 
삶의 쓰나미 속에 온몸을 던져 지도 그리기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노마드 클럽
진성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은 시대가 변화하면 리더십의 원형도 같이 진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진성리더십에 따르면 한 번 리더는 영원한 리더라는 주장은 리더십에서 가장 위험한 주장이다.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시대의 맞춰 다시 해석하고 진화시켜 변화를 선도하는데 실패하면 진성리더의 여행에서 실족한 리더가 된다. 리더십은 그자체로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리더십은 변화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리더십을 그자체로 목적이라고 생각한 리더들은 이미 진성리더로써 탈락한 것이다.
진성리더들은 삶의 쓰나미 가운데서도 항상 리더로서 자신에 대한 정체성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 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진실한 나의 리더십의 원형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던지고 이 질문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의 스타일을 만들고 자신만의 리더십 스타일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가장 업데이트된 지도를 그려낸다. 진성리더들은 이 지도를 이용해 자신이 구성원들에게 약속한 미래를 급진적 거북이라는 방식으로 실현한다. 지도를 통해 약속한 실제 변화의 목적지에 대한 약속을 실현시켜 진실을 증명한다.
진성리더십은 모든 리더십의 근본 토대(Root)이고 이들이 변화 속에서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근력은 정신모형이라는 지도 그리기를 통해서다.
진성리더십의 학습과정은 <학습하는 죄인>이라는 원리를 따른다.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죄와 잘못과 실수를 한다. 죄, 잘못, 실수는 성장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문제는 이 허물들을 벗는 과정의 진실함이다. 실수하고 잘못하고 죄를 짖는 자신의 아픔을 직시하는 용기를 토대로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고 다음 단계를 위한 자신의 정신모형(알)을 업데이트 하고 진화시키는 것이 학습하는 죄인의 충분조건이다. 자신의 허물과 잘못이 성장과정에서 오는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라는 필연임을 인정하고 이것을 직면해가며 자신의 삶의 존재이유인 목적과 연동시켜 학습과 성장의 축적으로 만드는 되어감(Becoming)이 학습하는 죄인이다.
진성리더 도반들은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졸업하면 <소크라테스 클럽> <춤추는 짜라투스라> <노마드 클럽> <마스터 과정> 등 도반들과의 다양한 CoP (Community of Practice)를 통해서 자신의 정신모형을 진화시키고 업데이트 시켜가며 죽을 때까지 알에 갇힘을 성찰하는 아포리아와 알에서 벗어나는 디아스포라의 Becoming의 길을 도반들과 같이 걷는다.
이 과정 중 백미는 노마드 클럽이라는 자저전 클럽이다. 진성리더들은 자신의 삶의 스토리에 대한 시뮤라르크를 정신모형이라고 칭한다. 이 시뮤라르크의 지도를 자신의 삶의 스토리로 그려내는 클럽이 자저전 클럽이다. 진성리더란 자신의 존재이유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스토리를 자신의 일인칭 스토리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주인공이되는 일인칭 지도를 남이 그려내줄 수 없어서 이 클럽의 이름은 자서전 클럽이 아니라 자저전 클럽이다. 이들은 자전적 스토리를 통해 과거를 부활시켜 오래된 새길을 만들기도 하고 미래를 부활시켜 미리가본 새길을 그려내는 지도공이다.
새로운 정신모형의 가장 업데이트된 지도를 성공적으로 그려낸 노마드 클럽 도반님들을 축하드립니다. 노마드 클럽의 교장 선생님으로 노마드 클럽을 마음으로 이끌어 주신 김정은 선생님 저희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도반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아직 지도 없이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노마드 클럽은 망망대해에 벌거벗은 채로 몸을 던져가며 자신의 지도를 즉석에서 그려내는 삶을 지향합니다.
여러분도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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