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물 분류 및 제목 :  담쟁이가 눈에 들어왔다.
   ▒  글작성인 : 윤정구    작성일자 : 17-07-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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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가 눈에 들어왔다.

지난 몇 일 동안은 밀린 페이퍼 마무리하느라고 연구실 창문에 이런 멋진 담쟁이가 올라가고 있는지 보지 못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대로 보는 세상과 마음이 믿는대로 보이는 세상으로 갈라져 있다. 믿는대로 보이는 세상에 갇혀 살 때는 자신의 믿음만 강요하는 십자군 전쟁을 할 것이다. 반면 보이는대로의 보는 세상에 갇혀 살 경우 세상은 의미없는 경험주의의 파노라마가 될 것이다.

 우리 영혼의 자유로움은 이 두 감옥을 언제든지 탈출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이 얼마나 단단한가 달려 있다.

담쟁이를 발견하지 못한 나는 내가 믿는대로 보는 세상에 갇혀 살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여러분은 믿는대로 보이는 세상에 살고 있나요 아니면 눈에 보이는대로 보이는 세상에 살고 있나요?

어느 쪽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