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물 분류 및 제목 :  커피를 내려 전달한 사랑 Hisbeans 커피점
   ▒  글작성인 : Administra…    작성일자 : 22-0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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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내려 전달한 사랑
Hisbeans 커피점
#Hisbeans_커피점
#김정택대표
#서번트리더십
Hisbeans는 2008년 한동대학교 학생이던 임정택 대표가 창업한 장애인 커피전문점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7년전 오늘 임정택 대표와 찍은 사진이 오늘의 추억으로 페이스북에 떴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는 진성기업의 리더들을 발굴하고 초청해서 강연을 듣는 세션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마침 임대표를 아카데미 세션에 초대해서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했던 2014년은 Hisbean이 경영수익성 문제로 존망의 기로에 서 있던 시기였다. 존망의 기로에 선 진성리더들은 어떻게 의사결정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큰 울림을 주었다.
Hisbeans는 자립에 성공한 사회적 혁신기업의 모델이다. 필리핀을 포함해 23호점까지 창업했다. 커피 원두소싱, 로스팅, 바리스타 양성 등 커피와 관련된 모든 value chain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들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장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금 일하고 있는 100여명의 직원들 중 80%가 장애인들이다.
2008년 포스코의 사회적 공헌기금 5천만원을 투자받아 창업했다. 김정택 대표가 학생이었던 한동대학교 일호점에서 시작했다.
창업이념은 마테복음 25장 40절 "지극히 가장 작은자 한 사람에게 한 일이 내게 한 일이다"라는 성경 말씀이다. "커피를 내려 사랑을 전달하고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투자받은 오천만원(다섯 달란트)를 두 배로 만들겠다는 서번트 리더의 약속을 실현했다. 성경에서의 서번트 리더란 한 달란트를 한 달란트로 되돌려주는 시장 상인들 경제적 거래를 넘어 한 달란트 투자로 목적을 실현시켜 몇 십배 목적가치의 달란트로 돌려주겠다는 서약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최근에는 우연한 기회로 Hisbeans에 일주일에 한번 꼴로 방문했다.실제 커피는 스타벅스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과 풍미가 뛰어나다.  시그니처 콜드블루를 포함해 Hisbeans에서만 제공되는 몇가지 음료에도 매니아층도 형성되어있다.
사기업은 직원의 3.1% 공기업은 3.4%까지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장애인을 고용하기보다는 품질과 생산성을 이유로 벌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한 달란트를 뭍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돌려주는 하인의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아래는 2014년 10월 26일 김정택 대표의 강연을 듣고 소감을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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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
2014년 10월 26일 씀
기업을 훌륭하게 일궈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전략적 의도 strategic intent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믿음이 있다. 전략적 의도란 전략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자신 비즈니스의 의도인 사명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정렬 시켜 레이저 빔과 같은 기적적인 집중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전략이 단기적으로 돈 버는 것에 경도되어 있을 경우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만이 전략적 의도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돈이 자신을 따라오게 하기 위해서는 돈보다 귀중한 더 높은 차원의 가치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사업의 성패는 돈과 단기적 성과를 넘어서는 선한 의도와 사업의 모든 것을 이것에 정렬시켜 만든 집중력에서 나온다.
31세의 젊은 나이에 이것을 깨달아 진성기업의 토대를 구축한 젊은이가 임정택 대표이다. 나는 이런 젊은이가 한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가 창업한 사회혁신기업 Hisbeans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보다 더 숭고한 사명과 집중력을 가지고 만들어진 기업이다. 또한 이런 젊은이들을 길러내는 한동대학교는 한국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홈페이지: https://hisbeans.com/his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