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리더십 아카데미 11기가 10주간의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카데미 11기 14명의 도반들이 세상을 향한 리더십 민주화 운동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진성리더십은 자신의 리더십을 맥락에 맞게 스스로 디자인하고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을 리더십의 실무자인 리더에게 넘겨주는 민주화 운동입니다. 리더십은 자신만의 존재의 수준에서 차별화된 목적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journey)입니다. 졸업생은 리더십 디아스포라 여행을 같이 하는 도반입니다.
아카데미에서는 도반들의 리더십 촛불이 목적을 향해 있으면 촛불은 횃불이 된다는 것을 체험합니다. 아카데미에서 도반의 리더십 피리소리는 모여서 나팔소리가 됩니다. 도반들은 미약하기만 한 리더십 나비도 목적의 의도를 초기값으로 품고 날갯짓을 만들면 이 미약하게 시작한 날갯짓이 태평양을 건너는 태풍을 만드는 체험을 합니다. 10여 주간의 장기적 여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신 11기 여러분의 열정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창준 (Changjoon Lee)대표님, 김화경 Hwakyung Kim선생님, 김경묵원장님, 박용득 선생님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의 따뜻함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졸업생 파티로 보여주신 김정은선생님 고맙습니다. 파티 움식, 와인, 데코 모두 환상적이었습니다. 떡을 준비해주신 박대용선배님, 케익을 준비해주신 김웅배선생님, 축하를 위해 바쁜 일정을 조정하신 유건재교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는 졸업생 여러분의 헌신적 지원으로 움직여왔습니다.
다음 토요일 14일 오후 4시 연세대 한경관에서 있을 진성리더십 연말파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오셔서 진북을 향한 나침반의 극성이 무뎌지지 않았는지 서로 점검하고 다시 극성을 세우는 즐거운 연말 파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산하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는 내년 2월 봄에 12기 모집을 다시 시작합니다. 아카데미는 선발과정이며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가 주관하고 이창준 대표의 그루피플스와 졸업생들이 후원하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200여분의 졸업생들이 배출되어 사회의 구석진 곳에서 진성의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선발도 졸업생 위원회를 통해서 선발되고 졸업선배님의 추천이 있으면 입학에 가산점도 있습니다. 무료이지만 리더십의 거인의 어깨에서 서서 리더십을 성찰하는 안목을 배웁니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시대를 역행하게 하는 리더십을 찾아 언러닝하고 본인이 작가가 되고 주인공이 되는 리더십 모형을 다시 만들어갑니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는 리더십의 민주화 운동입니다. 대한민국 리더십을 민주화 시키는 운동에 동참해주신 용기있는 11기 도반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