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4-23 07:12
[N.Learning] 공의기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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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istra…
 조회 :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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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 공의기업(Righteousness Company)에 관해서 책을 집필하고 있는데 문득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졌습니다. 공의기업이란 세상을 더 살기 좋고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공진화시키기 위해 기업이 가진 고유한 역량을 발휘해 실제로 더 높은 곳에 더 평평한 운동장을 만들어내 참여자들을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페스티벌에 초대함으로써 실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증명한 기업을 의미합니다. 공의기업 모형을 선도하는 기업은 무수히 많습니다. 어느날이면 이들이 공의의 운동장을 위해 세워 올린 많은 기둥위에 상판이 깔려 모두가 주인공으로 초대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의기업의 삼대요소는 그림에서처럼 긍휼, 목적, 코즈입니다. 공의기업은 고객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생각하고 행동(서비스, 제품)으로 해결합니다. 공의기업은 고객의 아픔에 대해 진통제를 주거나 반창고를 붙여주는 수준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원인(Cause)의 수준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고객의 아픔에 대해 원인의 수준해서 혁신적 해결에 나서야 하는 자신들의 존재목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긍휼, 목적, 코즈가 만나는 지점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공의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의기업 모형을 구현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이런 공의기업의 기준에 부합하지만 제가 놓친 글로벌 공의기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약업계의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노보 노르디스크(Novo Nordisk); 금융업계의 커머스뱅크(Commerce Bank), 페어팍스금융(Fairfax Financial), 오펜하이머펀드(OppenheimerFunds Inc.), 피치북데이터(PitchBook Data); 금융소프트웨어 업계의 SAS; ICT 플랫폼 업계의 IBM, 애플(Apple), 구글(Google), 인텔(Intel), 인디텍스(Inditex), SAP, 세일즈포스(Salesforce); 장난감 업계의 레고(Lego);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디즈니(Disney); 장비 제조업계의 캐터필러(Caterpillar); 모터사이클 업계의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프린트 및 카피 시장의 제록스(Zerox); 일반잡화 업계의 3M, P&G, 유니레버(Unilever); 유통업계의 UPS; 항공업계의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Southwest Airliens); 고용중계 업계의 링키드인(Linkedin); 소매업계의 코스트코(Costco), 트레이더조(Trader Joe’s), 컨테이너스토어(Container Store); 신발과 장신구 업계의 제포스(Zappos)와 탐스(Toms); 중고차 유통업계의 카멕스(CarMax); 스포츠 의류업계의 파타고니아(Patagonia), 뉴발란스(New Balance), 아디다스(Adidas),노스페이스(North Face); 화장품 업계의 메리케이(Mary Kay)와 바디샵(Body Shop); 식음료업계의 대논(Danone), 밴앤제리(Ben&Jerry), 나투라(Natura), 캠벨(Campbell Soup Company), 네슬레(Nestle), 펩시(Pepsi), 스타벅스(Starbucks), 홀 후드마켓(Whole Foods Market), 웨그먼스(Wegmans), 오레오(Oreo), 크라운 로얄(Crown Royal), 레드 불(Red Bull); B Lab이 평가에서 상위에 포진한 호혜 기업(Benefit-Corpo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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