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비슷해지는 AGI 시대와 로봇의 움직임이 인간에 버금가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대, 이 둘이 결합해서 인적자원을 대체할 시기가 앞으로 5년 후 정도로 예상됨.

이런 상황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HRD는 인재들이 불안해 하는 대체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할까?

다음과 세 가지에 방점을 둔 인재육성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첫째, 밖으로 멀리 뛰기와 안으로 깊이 뛰기 능력을 통한 구심력과 원심력을 겸비한 내적 외적 통찰력으로 메타인지 능력이 있는 인재선발, 온보딩과 훈련

둘째, 긍휼감에 기반해 문제와 원인을 근원적으로 정의하고 혁신적 알고리즘으로 답안을 도출하는 디지털 문해력에 기반한 문제해결능력 대한 훈련

셋째, 초개인주의로 알고리즘에 의해 제시된 결과적 수준의 답을 넘어 스스로 사건의 주체로서 변화를 선도해 존재우위를 구축할 수 있는 근력에 대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