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도하게 앉아 생활하는 습관:

하루 세시간 이상 의자 등에 앉아서 생활할 경우 기대수명이 2년 짧아진다는 연구결과. BMJ Open이라는 학술지에 보고됨.

2. 지나친 잠:

7시간 내지는 8시간을 정상적인 수면시간으로 규정할 때 너무 잠이 모자라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많이 자는 것은 더 큰 문제라는 보고. 하루에 9시간 이상 잘 때 정상적 수명을 취하는 사람보다 41% 심장관련 질환으로 숨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됨.

3. 컴퓨터 혹은 TV 모니터:

JACC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시간 이상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살아생전 심장마비에 걸릴 확율이 113%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됨. BMJ Open 학술지에 따르면 모니터 앞에서 지내는 시간을 하루에 2시간 이하로 낮추면 기대수명이 1.4년 더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됨.

4. 수면제나 신경안정제 등 치료와 상관 없는 약의 상습복용:

CJP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이런 약을 일상적으로 복용하지 않으면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기대수명이 5% 늘어남.

5. 유머감각 부재:

미국 Mayo 클리닉연구. 웃음이 칼로리도 소모하고 면역체계도 강화하는 초강력 요인이라는 것이 규명됨.

6. 출근시간

미국 지리학회의 보고에 따르면 출근시간이 30분 이상되는 거리에 살 경우 다른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확율이 월등하게 높다는 보고.

7. 스트레스

미국과학협회 보고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DNA의 말단 소체를 손상시켜 스트레스에 더욱 견디지 못하게 만들어 수명을 단축해준다는 연구.

8. 성생활

듀크대학연구에 따르면 성적으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8년 정도 장수하는 것으로 보고됨. BMJ 연구에 따르면 성적으로 만족스러운 남성은 비교 남성에 비해 사망율이 5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보고.

9. 가공음식과 Red Meat:

Internal Medicine의 보고에 따르면 이런 식이습관은 동맥경화와 암으로 사망할 확율이 비교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보고.

10. 친구관계

MacArthur 연구에 따르면 친구들이 없거나 친지로부터 고립된 사회생활을 하면 보통사람들보다 심각하게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결과.

나는 이 중 4가지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명됨.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나의 기대수명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을듯. 여러분의 기대수명을 낮추는 요인을 찾아서 개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