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6가지 태도
1. 자신의 대본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
나답게 살 수 있는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스토리에 마음을 뺏기지 말자 (스티브 잡스). 진정성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자신이 쓴 대본대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남이 써준 각본대로 사는 삶은 연기이다. 진정성 있는 사람은 연기하지 않는다.
2. 자신을 학습하는 죄인라 생각한다.
진정성이 있는 사람들은 완벽(Perfection)을 추구하기보다는 수월성(Excellence)을 위해서 소의 걸음으로 우보천리한다. 완벽함이란 신의 속성이지 인간의 속성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미숙하고 불완전한 인간은 이 미숙함을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성숙해간다는 수월성을 믿는다. 진정성이 있는 사람은 사람들은 학습하는 죄인일 뿐이고 이 죄인임을 인정하기 위해 자신의 가드를 내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질수록 수월성은 더 성숙해진다고 믿는다.
3. 삶을 대하는 태도가 철학적이다.
진정성 있는 사람들과 생활해보면 이들은 남다른 철학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삶에 목적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뿐만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찾을 수 있는 나침반을 가진 사람들이다. 매일 길을 잃고 헤메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은 고도의 삶에 대한 철학과 통찰력을 행사한다
4.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진정성이 있는 사람들은 믿음이 살아서 성장하는 사람만이 진정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우리 몸이 죽었다는 것은 세포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함이듯이 우리의 정신이 죽어 있다는 것은 내가 가진 믿음의 세포가 더 이상 생장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성장하지 못하는 믿음의 무덤에 갇혀 있는 것은 정신의 사망선고라고 생각한다. 진정성이 있는 사람들은 몸도 정신도 살아 있는 진정으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사람이다.
5. 다윗의 삶을 선호한다.
허약한 골리엇보다는 강한 다윗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 골리엇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여기서 부족한 것을 보강해 경쟁에서 이기는 삶에 매진해 살다보니 스펙이라는 창과 갑옷으로 무장했지만 정작 자신을 잃어버렸다. 다윗은 세상이 필요하다고 건내준 무거운 갑옷과 칼을 거부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다섯개의 풀무돌로 무장해 육중한 골리엇을 쓰러트렸다. 진정성 있는 삶을 대변하는 것은 자신과 싸워 이기는 청년 다윗의 삶이다.
6. 원인에 집중한다.
결과보다는 결과를 가져오는 필연적 원인에 집중한다. 원인에 집중하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또한 원인에서 기인하지 않은 행운은 자신이 흘린 땀의 결과라기보다는 남의 것이 요행으로 잘못 굴러들어온 것이라고 믿는다. 진정성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어떤 결과를 간절히 바란다면 결과를 뒤집어서 자신의 삶의 원인 cause으로 만들고 이것에 집중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본인이 원했던 목적적 결과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진정성 있는 사람들은 삶의 진정한 원인 cause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