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독서모임과 달리, 진성리더십 독서모임은, 철학적 사유를 할 수 있는 도서들이 엄선 되었고, 이 도서들을 매개로 각자의 일터에서, 삶에서 자신의 삶의 스토리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지에 대해 논의하고 논의된 내용을 모아서 자서전을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이 되어집니다. 참 뜻 깊은 일입니다.
“삶은 고해다”
또한 삶은 문제의 연속이다.
삶이 힘든 것은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워서다.
하지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 모든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문제란 사라지지 않는다.
문제는 부딪쳐서 해결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영혼의 성장과 발전에 영원히 장애가 된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대신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행동에 책임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그 행동의 결과로 따라오는 고통을 피하고 싶어서다.
책임이 주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수백만, 수천만의 사람들이 매일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시도한다.
삶이란 온통 개인적 선택과 결정의 연속임을 알아야 한다.
완전히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자유로와진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 각자는 영원히 희생자로 남을 뿐이다.”
이번 독서 모임을 통해, 도피하는 삶이 아닌 힘들더라도 실천해 나가는 영웅의 여정을 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인생은 나의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진성리더십 도반님들과 우리들 삶의 Narrative를 한 줄 한 줄 써 가면서 성찰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