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책이 아니라 영향력이 리더를 만든다.
직책은 리더가 영향력의 잔고를 채워나가는데 필요한 유예기간인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주어진 시간 내에 영향력을 축적하지 못했다면 직책은 유지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미 리더십은 박탈당한 것이다.
리더의 리더십이 구성원 마음에 뿌리를 내렸을 때 영향력은 시작된다. 이 뿌리가 영향력의 준거적 파워를 형성한다.
리더를 판단하는 것은 리더십을 맡았을 때가 아니라 끝냈을 때이다.
자신을 리더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따라오는 사람이 없었다면 그것은 리더십의 여정을 한 것이 아니라 혼자 산책을 마쳤을 뿐이다.
조직은 리더의 리더십크기만큼만 성장한다.
리더는 리더십을 완성한 후 구성원들이 우리가 해냈다하고 외치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리더는 자신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구성원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최고의 리더는 구성원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주는 사람이지 구성원을 성공시켜주는 사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