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을 대표하는 진성리더는 누구일까?
목적의 현재화

나에게 추천해보라고 한다면 미국에서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창시자 허브 캘르허와 SAS lnstitute를 설립한 굳나잇 회장을 들 것이다. 일본은 파나소닉과 정경숙을 설립한 마쯔시다 고노스케와 교세라를 창립한 이나모리 가즈오를 들것이고 유럽에서는 버진항공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 대한민국에서는 유한양행의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들 것이다. 이들이 똑 같이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기업의 존재이유인 목적이었다. 이들 모두는 미래에 거할 수밖에 없는 목적에 대한 성찰을 현재로 가져와 이에 대한 서비스나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목적의 참 맛을 고객과 직원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한 목적의 현재화에 귀재들이다. 목적의 현실화는 초일류기업들이 미래를 선도적으로 만들어내는 경영전략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