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12 22:42
[N.Learning] 스토리와 스토리텔링
 글쓴이 : 윤정구
조회 : 3,480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오해:

많은 분들이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지만 실상 이 스토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삶의 장면에 적용되어 스토리텔링이 되는지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첫째 단계는 자신의 삶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단계이다. 자신의 미션, 비전, 가치, 정체성 등의 구성변수 (governing variables)를 이용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스토리를 만든다. 이때 스토리는 생생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생생한 스토리만이 뇌에 상상적 체험의 상태를 만들어내어 우리 뇌에 마음의 지도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상상적 체험이던 실제 체험이던 체험을 통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산출하는 마음의 지도는 완성되지 못한다. 기억속에 몇 일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뿐이다.

둘째 단계는 상상적 체험을 넘어 실제체험을 통해 검증체험을 통과하는 단계이다. 이 스토리대로 살아보는 것이 기존의 살던 스토리로 살아보는 것보다 더 나은 체험을 하게 하는지 그래서 새롭게 만든 스토리가 정말 자신에게 좋은 스토리인지를 체험을 통해서 확인하는 단계이다. 체험이 없다면 스토리는 우리 뇌에 마음의 지도를 그리지 못한다. 가장 강력한 체험은 고시패스의 체험이다. 고시패스란 고난과 시련이 닥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설정한 스토리대로 살아 봄에 위해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는데 성공하는 즉 패스하는 체험이다. 체험만이 마음의 지도를 그리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체험이 만들어 낸 마음의 지도에서 나온다.

스토리가 없는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시패스를 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 얻은 마음의 지도는 자신을 자신의 경험치에 갇두는 위험한 작용을 한다.

셋째, 자신이 설정한 삶의 스토리로 고시패스를 하거나 여러 상황에서 그 스토리 대로 사는 경험이 자신의 삶을 성장시킨다는 경험을 누적하게 되면 어느 순간 더 이상 검증이 필요없다고 느끼게 된다. 이 순간이 바로 스토리가 정당성을 획득한 믿음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정당성을 획득한 믿음으로 바뀐 스토리는 다른 삶의 장면을 위해서 플롯으로 정착한다. 스토리가 플롯이 되는 국면이 세번째 국면이다.

마지막 국면은 믿음으로 변환된 스토리인 플롯이 자신의 삶의 새로운 장면들과 만나 구체적인 스토리를 산출하는 스토리텔링 단계이다. 믿음으로 변환된 스토리의 플롯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다른 상황을 만나도 같은 플롯에 기반한 일관된 스토리를 산출하게 된다. 

품성이란 진정성 있는 삶의 스토리를 검증해서 플롯이라는 믿음의 지도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한 사람들 즉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 박스를 가진 사람들을 묘사할 때 쓰이는 용어다. 품성이 있는 사람들은 생활의 어떤 장면을 만나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관된 스토리를 산출하는 스토리텔러들이다.

스토리텔링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첫번째 단계만을 잘 완성하면 스토리를 완성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스토리로 채용하는 회사들이 범하는 오류도 많은 사람들이 연기해서 만들어낸 첫번째 단계를 셋째 단계를 통과한 그 사람의 삶의 플롯이라고 가정한다는 점이다.

둘째 단계는 experiencing self가 관여하는 영역이고 마지막 단계는 remembering self가 관여하는 영역이다.
사진: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오해:

많은 분들이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지만 실상 이 스토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삶의 장면에 적용되어 스토리텔링이 되는지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첫째 단계는 자신의 삶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단계이다. 자신의 미션, 비전, 가치, 정체성 등의 구성변수 (governing variables)를 이용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스토리를 만든다. 이때 스토리는 생생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생생한 스토리만이 뇌에 상상적 체험의 상태를 만들어내어 우리 뇌에 마음의 지도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상상적 체험이던 실제 체험이던 체험을 통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산출하는 마음의 지도는 완성되지 못한다. 기억속에 몇 일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뿐이다.

둘째 단계는 상상적 체험을 넘어 실제체험을 통해 검증체험을 통과하는 단계이다. 이 스토리대로 살아보는 것이 기존의 살던 스토리로 살아보는 것보다 더 나은 체험을 하게 하는지 그래서 새롭게 만든 스토리가 정말 자신에게 좋은 스토리인지를 체험을 통해서 확인하는 단계이다. 체험이 없다면 스토리는 우리 뇌에 마음의 지도를 그리지 못한다. 가장 강력한 체험은 고시패스의 체험이다. 고시패스란 고난과 시련이 닥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설정한 스토리대로 살아 봄에 위해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는데 성공하는 즉 패스하는 체험이다. 체험만이 마음의 지도를 그리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체험이 만들어 낸 마음의 지도에서 나온다.

스토리가 없는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시패스를 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 얻은 마음의 지도는 자신을 자신의 경험치에 갇두는 위험한 작용을 한다.

셋째, 자신이 설정한 삶의 스토리로 고시패스를 하거나 여러 상황에서 그 스토리 대로 사는 경험이 자신의 삶을 성장시킨다는 경험을 누적하게 되면 어느 순간 더 이상 검증이 필요없다고 느끼게 된다. 이 순간이 바로 스토리가 정당성을 획득한 믿음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정당성을 획득한 믿음으로 바뀐 스토리는 다른 삶의 장면을 위해서 플롯으로 정착한다. 스토리가 플롯이 되는 국면이 세번째 국면이다.

마지막 국면은 믿음으로 변환된 스토리인 플롯이 자신의 삶의 새로운 장면들과 만나 구체적인 스토리를 산출하는 스토리텔링 단계이다.  믿음으로 변환된 스토리의 플롯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다른 상황을 만나도 같은 플롯에 기반한 일관된 스토리를 산출하게 된다. 

품성이란 진정성 있는 삶의 스토리를 검증해서 플롯이라는 믿음의 지도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한 사람들 즉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 박스를 가진 사람들을 묘사할 때 쓰이는 용어다. 품성이 있는 사람들은 생활의 어떤 장면을 만나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관된 스토리를 산출하는 스토리텔러들이다.

스토리텔링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첫번째 단계만을 잘 완성하면 스토리를 완성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스토리로 채용하는 회사들이 범하는 오류도 많은 사람들이 연기해서 만들어낸 첫번째 단계를 셋째 단계를 통과한 그 사람의 삶의 플롯이라고 가정한다는 점이다.

둘째 단계는 experiencing self가 관여하는 영역이고 마지막 단계는 remembering self가 관여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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