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탄 우르사 인사돌의 민낯
광고로 설탕 범벅된 회사
초연결시대 과대 과장광고는 진성기업이라면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유사기업행위다. 제품의 질보단 포장행위인 광고에 사활을 걸어 고객을 혹세무민하기 때문이다.
혁신비용으로 사용해 고객에게 돌려줘야할 가치를 비싼 광고 모델에게 쓰는 회사들은 대표적 유사기업이다. 과장광고는 전통적으로 화장품 회사들의 전유물이었지만 고객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할 수 없는 제약회사로 번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초연결 디지털시대에도 이런 구시대의 작태로 고객에게 돌려줘야할 가치를 비싼 광고비로 돌려막기하는 회사는 퇴출되어야할 일순위 기업이다. 품질을 속이는 과장 광고는 회사가 소비자에 제품을 밀어내기하는 대표적 갑질행각이다. 고객들은 선한 소비 행동을 통해 이런 기업들 사업 라이센스를 박탈해야 한다.
조만간 파타고니아처럼 최소한의 프로모션도 자제해가며 "우리 회사 자겥 사지 마세요"라고 광고할 수 있는 회사가 우리나라에서도 출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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