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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는 새장이 열려도 날아가지 않는다.
요즈음 언론에서 구글이나 SAS, Zappos 등에서 이 회사들이 종업원들의 복지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를 집중조명하는 것을 많이 본다. 이 회사들을 보면 레스토랑도 종류별로 여러가지고 이것들이 다 공짜이다. 정말 겉으로 보기에는 복지천국이다.
우려스러운 것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회사들을 소개하는 영상물이나 케이스를 보고 종업원들에게 이처럼 복지 혜택을 많이 해주면 종업원들이 다 행복해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점이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이런 복지혜택이 없다면 구글 같은 좋은 회사는 절대로 만들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 것이라는 생각이다. 다 잘못된 믿음에 근거한 잘못된 생각이다.
복지혜택만 가지고 종업원을 유인하는 회사는 결국 망하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복지혜택으로 받은 만족을 새로운 창의적이고 혁신적 일을 벌리는데 쓰기보다는 자신의 지금의 만족스런 상태를 지키고 유지하는데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복지혜택만 많은 회사들은 보수화되고 혁신에 뒤쳐져 결국 경쟁 레이스에서 멀이지는 이유이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에 대한 논란에서 복지혜택은 해답이 명료하다. 종업원들의 행복은 복지혜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제공하는 성장체험에서 나온다. 상상을 해보자. 본인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내 키가 지금 170이라고 치자. 하나님이 오셔서 5년 동안 열심히 회사를 위해서 일해도 네 키는 170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엄청난 비밀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하자. 이 비밀을 알아차리는 순간 나의 마음 속에 회사에 대한 열정의 불꽃이 당장 사그러드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회사가고 싶은 마음이 딱 끊어질 것이다. 구성원들의 열정이 딱 끊어지는 것에 의기의식을 느낀 회사에서는 종업원을 독려하기 위해 복지혜택에 승부를 걸었다고 보자.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 회사의 종업원은 새장에 갇히는 신세가 될 것이다. 새장의 문을 열어놔도 복지혜택으로 살이 찔대로 찐 새는 몸이 무거워 자유롭게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가 될 것이다. 새의 본분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런 종업원들로 가득찬 회사가 돈을 벌리가 없을 것이다. 결국 회사는 복지로 자신의 회사를 말아먹는 자충수를 둔 것이다.
문제는 새장을 열어놔도 충분히 날아 갈 수 있는 강한 날개를 가진 직원들도 어떻게 날아가지 않게 하는가이다. 답은 한 마디로 회사가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성장체험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내일도 열심히 일하면 미래의 어느 날에는 내 키가 170에서 200cm로 장대하게 커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회사를 위해서 내 마음의 열정의 발전소를 돌리는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할수록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도록 날개가 더 튼튼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열정의 원천이다. 이런 구성원으로 구성된 회사는 성장하지 않을 수 없고 돈을 벌지 않을 수 없고 회사는 이런 종업원들이 고마워서 다른 회사보다 더 나은 복지로 감사를 표현할 뿐이다. 이런 회사는 복지를 따라가는 회사가 아니라 돈이 벌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복지가 따라오는 회사이다. 기본적 복지를 넘어서는 복지는 회사가 성장했을 때 종업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주는 선물이다. 구글, 제포스, SAS는 이런 부류의 회사인 것이다.
복지을 앞에 걸어 놓고 구성원들을 열심히 일하도록 독려하는 회사는 구성원들의 몸무게만을 늘려 구성원들이 새장의 문을 열어놔도 날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회사이다. 결국 종업원의 성장체험이 없는 복지는 구성원들에게 창살없는 감옥을 만들어 종업원들을 새장을 열어놓아도 날지 못하는 살찐 새를 길러낼 뿐이다.
요즈음 언론에서 구글이나 SAS, Zappos 등에서 이 회사들이 종업원들의 복지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를 집중조명하는 것을 많이 본다. 이 회사들을 보면 레스토랑도 종류별로 여러가지고 이것들이 다 공짜이다. 정말 겉으로 보기에는 복지천국이다.
우려스러운 것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회사들을 소개하는 영상물이나 케이스를 보고 종업원들에게 이처럼 복지 혜택을 많이 해주면 종업원들이 다 행복해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점이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이런 복지혜택이 없다면 구글 같은 좋은 회사는 절대로 만들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 것이라는 생각이다. 다 잘못된 믿음에 근거한 잘못된 생각이다.
복지혜택만 가지고 종업원을 유인하는 회사는 결국 망하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복지혜택으로 받은 만족을 새로운 창의적이고 혁신적 일을 벌리는데 쓰기보다는 자신의 지금의 만족스런 상태를 지키고 유지하는데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복지혜택만 많은 회사들은 보수화되고 혁신에 뒤쳐져 결국 경쟁 레이스에서 멀이지는 이유이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에 대한 논란에서 복지혜택은 해답이 명료하다. 종업원들의 행복은 복지혜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제공하는 성장체험에서 나온다. 상상을 해보자. 본인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내 키가 지금 170이라고 치자. 하나님이 오셔서 5년 동안 열심히 회사를 위해서 일해도 네 키는 170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엄청난 비밀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하자. 이 비밀을 알아차리는 순간 나의 마음 속에 회사에 대한 열정의 불꽃이 당장 사그러드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회사가고 싶은 마음이 딱 끊어질 것이다. 구성원들의 열정이 딱 끊어지는 것에 의기의식을 느낀 회사에서는 종업원을 독려하기 위해 복지혜택에 승부를 걸었다고 보자.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 회사의 종업원은 새장에 갇히는 신세가 될 것이다. 새장의 문을 열어놔도 복지혜택으로 살이 찔대로 찐 새는 몸이 무거워 자유롭게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가 될 것이다. 새의 본분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런 종업원들로 가득찬 회사가 돈을 벌리가 없을 것이다. 결국 회사는 복지로 자신의 회사를 말아먹는 자충수를 둔 것이다.
문제는 새장을 열어놔도 충분히 날아 갈 수 있는 강한 날개를 가진 직원들도 어떻게 날아가지 않게 하는가이다. 답은 한 마디로 회사가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성장체험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내일도 열심히 일하면 미래의 어느 날에는 내 키가 170에서 200cm로 장대하게 커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회사를 위해서 내 마음의 열정의 발전소를 돌리는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할수록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도록 날개가 더 튼튼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열정의 원천이다. 이런 구성원으로 구성된 회사는 성장하지 않을 수 없고 돈을 벌지 않을 수 없고 회사는 이런 종업원들이 고마워서 다른 회사보다 더 나은 복지로 감사를 표현할 뿐이다. 이런 회사는 복지를 따라가는 회사가 아니라 돈이 벌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복지가 따라오는 회사이다. 기본적 복지를 넘어서는 복지는 회사가 성장했을 때 종업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주는 선물이다. 구글, 제포스, SAS는 이런 부류의 회사인 것이다.
복지을 앞에 걸어 놓고 구성원들을 열심히 일하도록 독려하는 회사는 구성원들의 몸무게만을 늘려 구성원들이 새장의 문을 열어놔도 날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회사이다. 결국 종업원의 성장체험이 없는 복지는 구성원들에게 창살없는 감옥을 만들어 종업원들을 새장을 열어놓아도 날지 못하는 살찐 새를 길러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