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7-03 15:22
[N.Learning] 파리바케트
 글쓴이 : Administra…
조회 : 2,888  
상생 브랜드의 가면을 벗겨라
SPC의 사회적 일탈
SPC 그룹이 자신이 고용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노동착취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SPC 그룹은 삼립,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파리바게트를 계열사로 거느린 제빵제과 업계의 삼성이다. 요즈음 유행하는 포켓몬 빵도 계열사인 삼립에서 만든다. 이들 그룹이 고용하는 인력의 대부분도 청년이고 이들이 이런 제빵 제과를 소비하는 대부분 고객도 청년들이다.
소비자들은 이 회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이들이 고용하는 청년과 이들의 빵을 소비하는 청년은 다른 청년인가?
청년들이 다른 청년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이유는 회사가 내세우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브랜드의 가면 때문이다. 회사가 상생 브랜드를 가면으로 쓰고 고객으로 청년에게 한 연기와 종업원으로 청년에게 한 연기가 같은 사람이 한 연기라는 것을 깨달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다. 한 마디로 SPC는 브랜드 연기기술이 뛰어난 회사다. 회사는 홈페이지에 실제로 "상생의 따뜻한 빵"을 만든다고 광고하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청년들 몫이다. 이런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브랜드 연기가 먹혀들어가 여기에 청년들이 익숙해지면 청년들도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지 못하고 혼동하는 가면증후군에 시달린다.
청년들이 가면증후군에 시달리는 동안 회사가 광고한 "상생의 따뜻한 빵"은 청년들의 "눈물과 고통의 빵"으로 전락했다.
이런 문제는 빵을 먹지 않는 제 삼자 관객들이 나서서 훈수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소비자이자 노동자인 청년들이 나서서 본인들의 문제를 본인들이 주체적 행동으로 직접 해결해야 한다.
불매운동을 하던지 투쟁을 하던지 자신들의 행동으로 이런 회사의 브랜드의 가면을 벗기지 못하면 이런 관행은 기업들의 규범으로 정착해 순식간에 우리나라를 오염시킬 것이다.
소비자들이 삼인칭 관객에서 이들의 브랜드 가면을 벗기는 일인칭 주체로 나설 때에만 이런 마케팅 가면을 쓴 회사들이 선한 세상의 무서움을 각성하게 될 것이다.
SPC 사례는 철학이 없이 브랜드 마케팅으로 성장한 회사들의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상생 브랜드의 가면을 벗겨라
SPC의 사회적 일탈
SPC 그룹이 자신이 고용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노동착취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SPC 그룹은 삼립,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파리바게트를 계열사로 거느린 제빵제과 업계의 삼성이다. 요즈음 유행하는 포켓몬 빵도 계열사인 삼립에서 만든다. 이들 그룹이 고용하는 인력의 대부분도 청년이고 이들이 이런 제빵 제과를 소비하는 대부분 고객도 청년들이다.
소비자들은 이 회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이들이 고용하는 청년과 이들의 빵을 소비하는 청년은 다른 청년인가?
청년들이 다른 청년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이유는 회사가 내세우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브랜드의 가면 때문이다. 회사가 상생 브랜드를 가면으로 쓰고 고객으로 청년에게 한 연기와 종업원으로 청년에게 한 연기가 같은 사람이 한 연기라는 것을 깨달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다. 한 마디로 SPC는 브랜드 연기기술이 뛰어난 회사다. 회사는 홈페이지에 실제로 "상생의 따뜻한 빵"을 만든다고 광고하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청년들 몫이다. 이런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브랜드 연기가 먹혀들어가 여기에 청년들이 익숙해지면 청년들도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지 못하고 혼동하는 가면증후군에 시달린다.
청년들이 가면증후군에 시달리는 동안 회사가 광고한 "상생의 따뜻한 빵"은 청년들의 "눈물과 고통의 빵"으로 전락했다.
이런 문제는 빵을 먹지 않는 제 삼자 관객들이 나서서 훈수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소비자이자 노동자인 청년들이 나서서 본인들의 문제를 본인들이 주체적 행동으로 직접 해결해야 한다.
불매운동을 하던지 투쟁을 하던지 자신들의 행동으로 이런 회사의 브랜드의 가면을 벗기지 못하면 이런 관행은 기업들의 규범으로 정착해 순식간에 우리나라를 오염시킬 것이다.
소비자들이 삼인칭 관객에서 이들의 브랜드 가면을 벗기는 일인칭 주체로 나설 때에만 이런 마케팅 가면을 쓴 회사들이 선한 세상의 무서움을 각성하게 될 것이다.
SPC 사례는 철학이 없이 브랜드 마케팅으로 성장한 회사들의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상생 브랜드의 가면을 벗겨라
SPC의 사회적 일탈
SPC 그룹이 자신이 고용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노동착취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SPC 그룹은 삼립,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파리바게트를 계열사로 거느린 제빵제과 업계의 삼성이다. 요즈음 유행하는 포켓몬 빵도 계열사인 삼립에서 만든다. 이들 그룹이 고용하는 인력의 대부분도 청년이고 이들이 이런 제빵 제과를 소비하는 대부분 고객도 청년들이다.
소비자들은 이 회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이들이 고용하는 청년과 이들의 빵을 소비하는 청년은 다른 청년인가?
청년들이 다른 청년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이유는 회사가 내세우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브랜드의 가면 때문이다. 회사가 상생 브랜드를 가면으로 쓰고 고객으로 청년에게 한 연기와 종업원으로 청년에게 한 연기가 같은 사람이 한 연기라는 것을 깨달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다. 한 마디로 SPC는 브랜드 연기기술이 뛰어난 회사다. 회사는 홈페이지에 실제로 "상생의 따뜻한 빵"을 만든다고 광고하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청년들 몫이다. 이런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브랜드 연기가 먹혀들어가 여기에 청년들이 익숙해지면 청년들도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지 못하고 혼동하는 가면증후군에 시달린다.
청년들이 가면증후군에 시달리는 동안 회사가 광고한 "상생의 따뜻한 빵"은 청년들의 "눈물과 고통의 빵"으로 전락했다.
이런 문제는 빵을 먹지 않는 제 삼자 관객들이 나서서 훈수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소비자이자 노동자인 청년들이 나서서 본인들의 문제를 본인들이 주체적 행동으로 직접 해결해야 한다.
불매운동을 하던지 투쟁을 하던지 자신들의 행동으로 이런 회사의 브랜드의 가면을 벗기지 못하면 이런 관행은 기업들의 규범으로 정착해 순식간에 우리나라를 오염시킬 것이다.
소비자들이 삼인칭 관객에서 이들의 브랜드 가면을 벗기는 일인칭 주체로 나설 때에만 이런 마케팅 가면을 쓴 회사들이 선한 세상의 무서움을 각성하게 될 것이다.
SPC 사례는 철학이 없이 브랜드 마케팅으로 성장한 회사들의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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