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이지만 연기하기 않는 삶
휴먼다규 사람이 좋다 임동진 편을 보고 있는데 이 분은 정말 진성리더이신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이분처럼 연기가 직업이면서도 연기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 70이 넘는 나이에도 이 분처럼 자신의 업인 연기에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까? 사명의 뿌리가 믿음으로 숙성되어 업으로 열매를 맺는 진성의 삶이 아름답다.
김동진씨가 연기자로 완성한 삶을 나의 연구인생에서도 숙성시켜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분같은 삶을 산다면 생을 마감하게 되는 날 나도 이 생에서의 사명과 업이 충실하게 완수했음을 신께 보고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누구보다 편안하게 이승에서 삶을 마감할 수 있지 않을까?
남에 의해서 눈이 감겨지지 않고 스스로 눈을 감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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