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0-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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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istra…
 조회 :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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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나눠주기..
#1.
오늘 아침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직장인들 중 일부는 후배사원들이 자기보다 똑똑할때, 기대했던것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때 두렵다고 느끼며, 실제로 자신의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것을 꺼려한다는 조사내용을 읽었습니다.
#2.
우연히 저녁을 먹던 식당에서 본 정보프로그램에서 '와이프로그'라는 신조어를 설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업주부들이 인터넷 블로그를 이용해 자신의 요리, 살림솜씨 등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블로그의 인기를 기반으로 책도 내고, 인터뷰도 하는 등 그 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뛰어난 후배가 두려워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으려는 선배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노하우를 손에 쥐고 나누지 않으려 급급하는 동안 그 후배는 그것이 아니더라도 더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스스로 성취해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자신만 알고 있을때는 영향력의 범위가 그만큼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나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형식지화하여 공유했을때, 더 많은 인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나눠줄때 자신의 영향력의 범위를 넓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선배라면, 상사라면, 후배가 똑똑하게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두려워 하며 질투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맙시다. 오히려 칭찬하고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동시에 자기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면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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