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색으로 보이는지요?
요즈음 저희 대학교와 매경이 공동으로 여성 남성간 협업을 장려하는 기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제도적으로 완벽한 가족친화적 기업이라 하더라도 이런 제도에서 생긴 여력을 협업이라는 일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성이 있는 성과와 연동시키지 못한다면 기업들은 이런 제도를 그냥 복지비용으로 생각하고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11월 22일 14시 30분에 매경 미디어 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이화 매경 양성협업 우수기업 사례로 발표합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전예약이나 등록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습니다.
여성성과 남성성을 동시에 가진 리더를 양성리더라고 부르는데 이런 리더들이 남성과 여성간 협업에 고정관념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성분이 아래 그림에서 운동화의 회색과 민트로 보면 양성리더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남성분이 아래 그림에서 바탕을 핑크와 하얀색으로 보면 역시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구비한 양성리더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여성이 핑크 하얀색으로 본다면 여성적 리더일 개연성이 남성이 민트와 회색으로 본다면 전형적 남성리더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색으로 보이시나요?
#이화_매경_양성협업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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