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14 11:43
[N.Learning] 신성한 차이의 의미
 글쓴이 : 윤정구
조회 : 1,615  

세상의 성장과 발전은 결국 서로가 상대의 차이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차이를 길들여서 자신과 타인간에 동반성장을 하게 만드는 리더로 거듭나는 단계는 다음과 같이 3단계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많은 사람들이 토론이나 일상적인 이야기의 담론 속에서 나와 다른 생각을 내는 것을 관계의 선호로 귀인시켜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그와 같은 경우 저 사람이 아마도 나를 싫어하기 때문에 굳이 나와 다른 생각을 발표한다고 믿고 있는데 이와 같은 믿음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차이를 통한 성장과 학습의 기쁨을 구가할 수 있다. 인격적 판단과 생각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익숙한 것들은 과거의 패턴을 재생하는 것들이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는 하지만 이것에 오랫동안 빠져있을 경우 이 심리적 안정감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영원히 가두는 정신적 감옥으로 변환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둘째는 차이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것을 넘어서 차이를 즐기고 차이를 통해서 실재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내면에서 차이와 차이간을 통합할 수 있는 안목을 얻었다면 바로 이것이 큰 학습의 근간이 된다. 따라서 큰 학습의 모멤텀은 바로 차이에 대한 인정으로부터에서 시작된다. 누구를 만나던 오늘은 이 사람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배울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과 귀가 준비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정신모형의 스위치를 돌려야 한다.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자신이 보는 세계관에 포함시킬 수 있을 때 비로서 보다 세상을 포괄적으로 보는 안목이 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엔지니어가 지금까지 100개의 엔지니어의 과목을 수강했다면 101번째의 엔지니어 과목을 수강하는 것보다는 예술대학에 가서 째즈 과목을 한 과목 듣는 것이 차이를 통한 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이다. 

마지막으로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서 세상사람들을 위해서 긍정적이고 신성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세상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벤취마킹될 수 있는 신성한 차이를 만들 수 있어야 열심히 개인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넘어서서 리더라고 볼 수 있다. 리더란 세상을 위해서 신성한 사이를 만들어서 이를 습관화 시키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은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되고 더 깊이 있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더 통찰력을 가지고 사물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차이는 전략에서 말하는 차별화와 구별된다. 차별화는 고객의 인식과는 무관하게 공급자의 입장에서 차이를 실천하는 행동이지만 신성한 차이는 주변의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만들어져 고객들이 먼저 알아보고 긍정해주는 차이이다.

차이의 리더십을 다시 정리하면

첫째, 익숙함의 달콤함을 벗어나서 차이의 미학을 즐겨라.
둘째, 차이를 받아들임에 의해서 실제로 배우고 성장하라.
셋빼, 세상 사람들이 기꺼히 받아들일 수 있는 신성한 차이를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