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01 20:54
[N.Learning] 진성리더의 세가지 책무
 글쓴이 : 윤정구
조회 : 3  

진성리더들이 완수해야 할
세가지 책무

또 하루의 불금을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로 불태웠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진성리더십 11기 아카데미가 벌써 5주차 반환점을 돌고 있다. 다음 주 토요일에는 강화도로 On the Road의 성찰여행을 떠난다.

5주차에서도 생각을 바꾸는 다양한 경험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진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진성리더들에게 주어진 책무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진성과 리더십 중 진성리더는 어디에 더 포커스를 두어야 할까? 배분을 한다면 몇 대 몇으로 배분해야 할까? 진성리더십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성에 70% 이상의 시간을 리더십에 30% 정도의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

진성은 리더가 자기자신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하는 부문이고 리더십은 여기서 축적된 역량으로 남들을 도와주고 이를 통해 변화를 완수하는 역량이다. 자신도 못 이끄는 리더가 직책이나 역할을 핑게로 리더십에 나설 때 리더십 행위의 대부분이 연기로 끝난다. 연기하는 리더는 유사리더들이다. 진성 파트는 자기가 자신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다. 진성이란 삶의 철학과 관련된 자신의 정신모형을 만드는 작업이다. 이 부분이 완성되어 있는 리더만이 다른 사람에게 리더로서 다른 리더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제대로 된 체험을 전달한다. 리더란 자신과 부하들에게 자신의 철학을 파는 행위이다.

자아인식과 자기규제를 통해 리더가 자신에게 팔았던 팔았던 철학을 남들에게도 체험시키는 리더십을 일반 셀프리더십이라고 오해한다면 진성리더십에 대한 모독행위이다. 진성리더십을 떠나 셀프 리더십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이번 토론을 통해 진성리더는 적어도 자신과 세상에 대해 세 가지 책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첫째는 자신을 노예상태에서 자유하게 하라.

자신을 자신의 정신모형라는 동굴에서 해방시켜 자유를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세상을 보는 지도인 정신모형을 업데이트하고 세상의 방향과 맞춰 끊임없이 정렬시키지 못하면 우리는 이 정신모형의 감옥에 갇혀산다. 자신이 갇혀서 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자신을 각성시켜 이 삶의 감옥으로부터 탈출시키고 자신에게 삶의 자유를 선사하는 책무가 첫번째 책무다.

둘째는 사랑을 복원해 자신 삶의 주인이 되라.

정신모형에서 탈출해 방황과 디아스포라의 여행을 시작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복원해서 주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책무다. 사람들은 사랑할 때만 상대를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자신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자신을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진정 자신을 주인으로 내세우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 속에 숨어 있는 진실과 조우한다. 주인이 아닌 사람이 삶의 진실을 안다고 주장하는 것만큼 허장성세는 없다.

마지막으로 유산으로 빚을 갚고 떠나라.

삶의 주인공으로서 죽는 순간에 세상을 따뜻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든 사람이라는 메모리를 후세에게 남겨주는 유산에 대한 책무이다. 유산은 자신을 존재의 수준에서 차별화 시켜주는 목적을 실제로 삶에서 실현한 것이다. 우리가 죽는 순간에 후세에게 남기고 떠날 수 있는 것은 유산이라는 메모리 뿐이다. 따뜻한 메모리로 자신의 유산을 남긴다는 것은 이 세상을 한 평생 빌려써온 임대료를 내고 세상을 제대로 하직하는 행위다. 세상에 대한 빚을 제대로 청산하고 편안하게 눈을 감는다.

#진성리더의_세_가지_책무
#자유_주인됨_유산

이런 삶의 신성한 책무를 완성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특정한 리더십 스타일을 강조하는 일반 리더십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구성원에게 판다는 신념을 가진 진성리더만 할 수 있는 진성리더만이 할 수 있는 책무이다.

이미지: 사람 3명,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