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1-02 19:48
[N.Learning] 100 대 3의 리더십 법칙을 기각하다
 글쓴이 : 윤정구
조회 : 14  

100 대 3의 리더십 법칙을 기각하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의 사명

리더십을 검증 받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리더를 열망하는 젊은이들에게 해주는 조언이 있다. <세상에 벽이 없었다면 일반 사람과 리더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는 조언이다. 벽을 만나면 일반 사람들은 돌아 가거나 길이 막혔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가는 것을 포기하지만 리더들은 벽 넘어에 있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벽을 넘어간다. 벽을 넘어간 사람과 벽 앞에서 뒤돌아간 사람들이 리더와 일반인을 갈라내는 첫번째 시험이다.

벽을 넘어간 사람들이 넘어간 이유를 분석해보면 이들이 구현하려는 미래 세상에 대한 사명 때문이다. 사명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데 이것을 벽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벽을 뚫거나 부수거나 넘어가는 혁신을 감행한다. 사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은 항상 혁신이 따라온다.

사명을 가지고 벽을 넘은 과정이 중요한 더 한 가지의 이유가 있다. 리더가 사명을 가지고 벽을 넘은 과정을 구성원들이 지켜보며 이 리더가 평소 약속한 사명이 진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어려운 벽의 상황임에도 처음에 약속한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사명을 통해 장애를 넘는 모습을 보면 구성원들은 리더가 약속한 사명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리더의 자리에 보임을 받았을 때 대부분의 리더는 사명을 가지고 시작한다. 이 사명을 가지고 자신도 감동시키고 구성원도 감동시키는 단계가 진성리더십의 1 단계이다. 100명의 리더가 리더의 직책을 보임받으면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이 1단계를 통과하지만 1단계를 통과한 90%는 벽을 넘어서는 2단계를 통과하지 못한다. 2단계는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사명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의 90%는 이 두번째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선다. 1단계에서 살아남았던 90명 중 90%에 해당하는 81명이 2단계의 고시패스를 통과하지 못한다. 결국 9명만 살아남은다.

2단계를 통과했다는 것은 구성원의 마음 속에 사명을 성공적으로 심어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명을 매개로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원과 리더가 협업할 수 있는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진성리더로의 여정이 여기에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단계가 남아 있다. 통상 2단계를 통과한 잠재적 리더들이 이 마지막 단계를 통과하는 비율은 30%정도로 추정된다. 2단계에서 살아남은 9명중 3명만 결국 마지막 단계를 통과해서 진성리더로 검증된다.

마지막 단계는 리더과 구성원이 협업으로 사명을 실현시켜 사명을 현실로 만드는 단계이다. 마지막 단계는 사명을 약속의 상태에서 실현된 진실로 만들어 변화를 완성하는 단계이다. 리더는 목적과 사명으로 무에서 유라는 변화를 실현시킨 사람을 의미한다. 이 변화를 실현시키지 못했다면 목적과 사명에 대한 약속을 한 사람이지 진실로 실현시킨 진성리더는 아니다.

마지막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명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산성화된 조직에 사명으로 십자군 전쟁을 하거나 단단한 바위 덩어리로 변한 조직에 순진한 마음으로 계란 던기기를 해서 자신을 계란으로 소모시킨 경우이다. 진성리더십에서는 이런 상황에 리더들이 자신을 계란으로 소모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급진적 거북이 전략을 제안해왔다. 급진적 거북이 전략을 놓친 사람들은 대부분 마지막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한다.

결국 사명을 실현시키겠다는 약속에 대한 약속을 넘어 현실로 실현 시킨 사람들이 진성리더이다. 진성리더는 목적과 사명에 대한 진실의 약속을 실현시킨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진실을 실현한 사람들이다. 목적과 사명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 사람들은 리더가 아닐 뿐 아니라 그냥 약속만을 남발한 사람들이다. 사명으로 변화를 실현시킨 진성리더들만이 진실의 사람들이다.

자신이 처해 있는 조직이 얼마나 산성화 되어 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추정해보면 대한민국에서는 100명이 리더십의 자리에 보임을 받으면 오직 3명만이 3단계까지 통과한 진성리더로 검증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에 진성리더십이 한국에서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한다. 진성리더십을 훈련받지 못한 사람들은 100명 중 오직 3명만 진성리더가 된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답은 아니다이다. 결국 이 분들이 상상하고 있는 탈락하는 97명을 생각하면 한국에서는 진성리더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추론하는 것이 수치상으로는 맞다.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가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세워서 리더를 육성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진성리더십을 훈련받지 못한 단계에서 100명의 잠재적 리더로 시작했다면 적어도 마지막 3단계까지 통과하는 확율이 3명이라는 참혹한 현실을 직시하자는 것이다. 훈련받지 못했을 때 길러낼 수 있는 3명의 진성리더를 아카데미의 훈련을 통해 3명의 10배 수준인 30여명 정도의 수준으로 높히자는 것이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의 존재이유이다. 물론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졸업한 도반이 된다고 다 진성리더로 성숙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에게 진성리더로 자신의 진실을 세울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진성리더로의 확율을 높히는 것이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의 사명이다. 지금까지는 진성리더십 아카데미가 매기 15명 정도의 졸업생을 배출하면 이중 최소한 30%에 해당하는 5명정도의 분들은 진성리더십의 원리를 깨달고 삶과 직장에서 진북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리더십 토양이 철저히 산성화된 대한민국에서는 대단히 고무적인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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