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17 07:53
[N.Learning] 코로나 의료진에게 배운다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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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선 의료진에게서 배운 진성 리더십
환자에 대한 환대와 치료에 대한 사명
코로나에 대응해서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시사기획 <창>의 기록영상을 보고 우리나라가 코로나 전쟁에서 이길 수 밖에 없었던 의료진들의 진성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 진성 리더십의 측면에서 일선 의료진에게 배운 것은 긍휼, 사명, 소명, 목적을 기반으로 한 협업능력이고 반드시 제거해야 할 것으로 배운 것은 정치다.
첫째는 긍휼을 통한 환대에 대해 배웠다. 이들 의료진이 모든 환자를 응대하는 방식은 같았다. 환자들을 몸이 아파서 입원했지만 마음도 아플 수 밖에 없는 고통받은 환자로 환대했다. 이들의 고통을 내 가족의 고통, 내 고통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치료에 성공해서 이들의 손을 잡고 병마에서 나오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긍휼의 마음이 환자에 대한 진실된 환대로 작용했다.
둘째, 어디에서도 정치를 찾아볼 수 없었다. 모든 것이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해서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지 누구의 환자니, 누구의 가족이니, 나이가 얼마이니, 여성이니 남성이니를 따지지 않았다. 어디서도 경계를 나누고 편을 짜고 남을 이기기 위해 잔머리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연기하고 권모술수를 부리고 치장하고 의도를 숨기는 정치가들의 모습이 전무했다.
셋째, 이들은 모두 소명(calling)과 사명(mission)을 가지고 있었다. 소명은 의료진으로 코로나를 퇴치하는 일에 신성한 부름(calling)을 받았다는 생각이다. 이들 모두는 이런 부름에 응한 사람으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명은 코로나를 퇴치시키고 이들을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공동의 목적에 맞춘 자신의 역할과 과제이다. 이들은 이런 역할과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넷째, 탁월한 협업능력이다. 협업은 협동과 달리 더 큰 신성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자원들을 동원할 때 생기는 능력이다. 이들은 환자를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신성한 목적을 위해 서로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과 자신의 역할을 최적화 시켜 협업을 완수해냈다. 이 협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두가 리더였다. 누가 주도권을 쥐는지는 환자를 일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신성한 목적 앞에서는 논의 대상으로 떠오르지도 않았다.
감염된 환자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환대하는 긍휼과, 이들을 반드시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시킨다는 사명과 소명과 협업능력이 이들의 탁월한 자기조직적 대응력을 만들었다. 이런 자기조직적 진성리더십이 지금의 기적을 만들었다 것을 배웠다.
전세계를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 사태도 전 국민이 사명과 목적에 대해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가진 것만 가지고,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에서 협업하는 자세로 임할 때 한국에서 제일 먼저 모범적으로 퇴치될 것으로 믿는다.
오늘도 일선에서 코로나 퇴치를 위해 희생하시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