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17 07:55
[N.Learning]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버츄얼 리더십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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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Virtual Leadership:
요즈음에는 Virtual Leadership의 이슈가 다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Virtual Leadership의 이슈는 글로벌화 더불어 많이 연구되다 사라졌다. 하지만 콜로나 사태로 다시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 각지로 파견나간 직원들이나 각 국가에 흩어져 있는 팀 멤버들 virtual team을 이끌며 대면적 팀과 같은 수준으로 팀 효과성을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하지만 지금은 글로벌 이슈가 아니라 사회적 거리문제가 파생한 재택근무 형태와 관련해 Virtual Leadership 이슈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팀에 리더십을 발휘할 경우는 시간과 장소가 다 다르기지만 지금과 같은 재택근무에서 직면한 virtual leadership은 장소만 다르지 시간은 같은 시간대이기 때문에 글로벌 팀에서 virtual leadership을 행사하는 것만큼 어렵지는 않다.
Virtual leadership에서는 온라인 소통이 대면소통에 비교해서 피드백의 즉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즉시성을 높히기 위해 어떤 이슈에 대해 소통 매체는 어떤 것을 주로 사용하고 각 이슈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의 표준을 설정해야 한다. 어떻게 설정된 피드백의 즉시성에 대한 표준의 수준을 측정하고 이 수준을 높혀나가는 방법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가장 큰 이슈는 신뢰 문제다. 신뢰가 기반이 되지 않는다면 감시할 수 없음에도 계속 감시하기 위한 루틴들이 가동될 것이다. 신뢰는 일의 과정이 아니라 중간 혹은 마지막 결과물에 대한 신뢰로 초점이 이동되어져야 한다. 실제 팀원들의 활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과감하게 인정하고 신뢰에 대한 이슈를 풀어야 할 것이다.
신뢰에 대한 이슈가 해결되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협업의 이슈에 대한 루틴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프로토콜이 요구된다. 실제로 온라인에서 협업할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과정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컨퍼런스 콜로 미팅을 할 경우 다른 일을 하거나 (65%), 이메일을 보내거나 (63%), 음식을 먹거나 (55%), 화장실에 가거나 (47%), 메시지를 보내거나 (44%), SNS를 하거나 (43%) 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것을 virtual team이 평균적으로 협업하는 과정자체에서 경험하는 과정 손실이라고 규정할 경우 여기에서 시작해서 이것을 만족할 만한 수준인 10%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서 리더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내 경우도 학생들이 수업에 얼굴을 보여줄 의무가 없지만 중간에 토론을 시키기 위해서 무작위로 이름을 호명하면 상당시간 대답을 안하는 학생이 종종 있다.
Virtual leadership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팀이 비전과 미션을 분명하게 공유하고 이에 맞춰 과제의 성격이나 R&R이 정확하게 규정되어 있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누가 감시할 수 없는 입장에서는 팀의 미션과 비전이 팀 협업의 보이지 않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한 대기업의 팀장은 자기의 팀원 중 한명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과제를 수행했고 다른 팀원 한 명은 칠레에서 같은 시간에 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냈을 때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 팀장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이 두 사람과의 소통 채널이 대부분 단절되어 있었어도 팀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유는 평소 팀원들 사이에 팀이 지향하고 있는 팀의 사명과 비전과 일처리 과정에 대한 정신모형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정신모형이 모든 것이 단절된 상황에서도 훌륭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virtual leadership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을 고립감에서 벗어나게 유대를 복원해주는 것도 핵심이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팀 활동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가 독려 될수록 유대감으로 인한 과정손실이 적어진다. 또한 가끔은 전부 얼굴을 봐가며 하는 화상회의를 진행하여 팀이 같은 페이지에 있다는 것과 팀간의 래포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Virtual leadership에서는 팀원들의 동기화도 떨어지고 서로 거리도 떨어져서 coordination라는 문제가 생긴다.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는지에 리더십의 성패가 달려 있다.
Virtual leadership이 제대로 작동해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다면 실제로 만나기 위해 써야 하는 에너지의 상당부분을 일을 완성시키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Virtual leadership은 코로나 사태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웅배, 이창준, 외 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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