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17 08:04
[N.Learning] 성평등을 넘어서 성 다양성으로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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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을 넘어서 성 다양성의 세상으로
성별평가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법령이나 제도 정책에 숨어 있는 성차별이나 성 편견요소를 리뷰해보았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법령이나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생각보다 많았다. 특히 지역관광 진흥책으로 도입되는 미인대회는 성감수성에서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생물학적 성을 포함해 우리 삶과 관련된 성은 무수히 많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게이는 남성이라는 대문자 성에 비유하면 소수의 성이다. 전통적 여성에 속한 사람들은 성소수자인 레즈에게는 다수의 대문자 여성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수준이 지배적 남성과 여성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 소문자 성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의 고통과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성평등을 넘어서 성 다양성이 정상으로 받아들여져 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정체성을 표출해가며 세상에 더 나은 차이를 위해 기여하는 세상이 하루 빨리 실현되었으면 한다.
참고로 페이스북은 자사 직원의 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100개가 넘는 성범주를 제공하고 있고 직원들은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인대회를 페이스북 회사에서 이번트로 개최한다면 이런 이벤트는 전통적 대문자 남성들에게는 성의 상품화이지만 레즈를 비롯한 소문자 여성들에게는 성폭력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성평등 수준에 고착되어 있는 성 논의를 뛰어 넘어서 성다양성에 기반한 성에 대한 더 고차원의 문명화된 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