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11 14:57
[N.Learning] 영탁의 히트곡 <찐이야>
 글쓴이 : 윤정구
조회 : 35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영탁의 히트곡 <찐이야>
미스터 트롯으로 유명해진 영탁의 <찐이야>에 노랫말로 표현된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인 당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포함했다면 이 곡은 아마도 BTS의 No More Dream, I Need You, 봄날과 더불어 자신에 대한 진정성을 그리는 대표적인 명곡이 되었을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찾아서 밖으로 멀리 뛰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보이는 모습이고 제대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밖으로 멀리 뛰기를 잘하는 만큼 자신의 내면으로 멀리 뛰기할 수 있는 근육을 기르는 행위이기도 하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조금만 깊게 해석하고 노랫말을 썻더라면 시대적 철학을 갈구하는 명곡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 것임에도 철학적 깊이가 BTS에 못 미치는 것같아서 안타갑다.
트롯도 지금과 같은 우물안 개구리 상태를 벗어나려면 근원적 변화가 필요해보인다. 트롯이라고 모두 가벼운 사랑 노래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트롯에도 BTS 급의 철학적 깊이를 가지고 글로벌에서 먹힐 수 있는 가수와 노래가 기대된다.
BTS던 영탁이던 시대가 어려워 연기하고 꾸미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자신에 대해서든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해서든지 진짜인지 가짜인지의 진정성이 중요한 시대적 화두로 등장했다.
진정성(authenticity)의 정의는 자신에게 진실됨(True to oneself)이다. 즉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스토리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자신에 대한 스토리가 같은 지가 진정성을 우선적으로 결정한다. 또한Authenticity(진정성)의 어원은 Authorship(작가정신)하고 같아서 자신 삶의 스토리의 작자가 자신인지 주인공도 자신인지의 문제도 진정성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기준이다.
나는 나의 삶에 대한 진실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나? 그 스토리의 대본은 자신이 쓴 것인가? 여기에 주인공은 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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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이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사랑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