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11 15:08
[N.Learning] 내가 만든 최고의 예술작품: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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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최고의 예술작품:
아름답게 살아보다
진성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을 이야기하다보면 진성리더를 단순히 착한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착한 것이 필요할지는 몰라도 착하게만 살면 남들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생을 끝낼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빗대 진성리더의 삶은 결국 비극으로 종결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주장이다. 착함은 진성리더들의 추구하는 가치이기는 하지만 이 착함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진실이라는 형제와 힘을 합할 때이다. 진실과 결합되지 않은 선함만을 추구하면 사기꾼들의 먹이감으로 전락한다.
착함이 진실과 결합되면 선함을 넘어 <선한 영향력>이 된다. 선한 영향력이 진성리더가 추구하는 선의 상태이다.
선한 영향력은 순진하게 착함을 넘어 존재로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살았는 지에 의해서 결정된다. 자신이 세상을 다녀갔기 때문에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자신만의 의도가 삶 속에서 실현되고 구현되어야 선한 영향력이 발휘된다. 결국 선한 영향력은 자신에 존재에 관한 약속을 실제로 실현시켜서 만들어낸다. 약속이 약속을 넘어서 진실이 되었음을 목격한 순간 선한 영향력은 자기를 드러낸다. 선함이란 자신의 존재에 관한 진실을 실현시킬 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마음만 착한 것으로 선한 영향력을 만들지는 못한다. 제대로 된 선함은 약속에 대한 진실이 실현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진성리더의 완결판은 진실과 선함을 넘어 아름다움 즉 미로 종결된다. 진성리더는 자신의 삶과 성품을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만든 예술가들이다. 소크라테스도 지적하고 있듯이 인간으로서 아름다움의 극치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이 완전하게 통합된 온전성(Integrity)의 상태이다. 온전성은 내부와 외부가 통합되어 아름다움의 극치가 구현된 상태를 말한다. 진성리더는 진주조개가 진주를 품어내듯 자신의 삶과 성품을 예술품으로 만들고 여기에 자신의 이름으로 사인을 해 세상에 예술작품을 남긴다. 죽는다는 것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공들여 만든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 하나를 유산으로 남긴다는 것을 뜻한다.
결국 예술가로 진성리더가 추구하는 가치는 한 마디로 진선미이다. 이중 최고의 가치는 진실이 구현되고 이것이 선한 영향력을 미쳐가며 멋지고 폼나게 사는 미의 삶이다. 모든 진성리더가 최종적으로 갈망하는 삶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예술가처럼 멋지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생존만을 위해 구질구질하고 연기하는 삶을 벗어 던지는 것이다. 구질하고 구걸하지 않아도 제대로 아름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는 것이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의 <명상록>에서 아름다움은 그자체로 아름다운 것이라고 규정한다. 에머랄드가 다른 사람이 비난한다고 아름다움이 차감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에머랄드는 다른 사람이 칭송한다고 아름다움의 가치가 증강되는 것은 아니다.
진성리더는 누가 칭송하던 누가 비난하던 그 삶과 성품 자체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창준, 배정미, 외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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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그들이 이룩한 철학과 과학을 흠모하고 배우려고 노력하고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많은 철학자 예를들면 니체, 들뢰즈, 라깡 등 그들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이상으로 도덕적이지 않음은 확실하다. 도덕 자상주의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없게 만드는 우리사회를 보면서 본성을 참고 억제하는 것이 성인우로 취급받던 중세 기독교 사회로 환원하는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본성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누가 사마리아 여인에게 돌을 던질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