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18 21:03
[N.Learning] 디지털 T자형 인재
 글쓴이 : Administra…
조회 : 36  
디지털 T자형 인재
디지털 T자형 인재란 빅데이터를 포함한 디지털 데이터를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개별적 맥락과 조직의 맥락에 적용시켜 미래의 지향점을 해석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를 전문성과 협업해 조직이 정한 미래의 지향점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전통적으로 T자형 인재란 전문성도 높고 전문성에 함몰되지 않고 맥락도 잘 읽어 다른 전문성 인재와도 원활하게 협동할 수 있는 인재다. 디지털 T자형 인재는 전통적 T자 인재가 염두에 두고 있는 서로의 개인적 목표를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협동능력을 넘어 공동의 목적을 실현시킴으로 개인의 목표도 달성하는 협업능력을 가진 인재를 의미한다. 이런 협업능력에 디지털 문맥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인재가 디지털 T자형 리더이다.
HR/문화 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해보면 각 개별적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충분히 조직의 목적을 위해 시너지를 내는데 장애가 많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대부분의 회사가 수직적 위계를 부수는데 노력하는 과정에서 기능간 전문성간 보이지 않는 벽은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었다. 자신의 전문성이 작동하는 방식은 수직적이기도 하고 수평적이기도 하다. 이 둘을 동시에 고려하지 못하면 수평적 조직도 물건너 간다. 최근 기업들이 놓치고 있는 점이다.
기능간 전문성간 벽 때문에 협업에 장애가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전략적 목표와 여기서 할당된 각자의 kpi는 있어도 존재우위를 설정하는 목적에 대한 고려가 없는 회사들이다. 존재이유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목적은 조직이 협동을 넘어 협업을 이끌어내게 하는 핵심 드라이버이다. 목표만 있고 목적이 없는 회사는 기능간 전문성간 협업이 불가능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기능과 전문성에 위임한 제한된 책임에 함몰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일하는 기업에서는 책무가 자신에게 할당된 kpi 달성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을 수단으로 기업의 목적을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KPI가 100% 달성되어도 조직이 정한 목적을 실현하지 못하면 책무는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규정한다.
아무리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문성이 뛰어나도 회사가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 시키는 목적이 결여되어 있다면 디지털 T자 인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디지털 T자형 인재의 파이프라인인 초중고 대학교에서 육성하는 창의인재의 방향도 디지털 T자형 인재의 육성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창의성 교육도 지금까지의 스킬 중심의 창의성 교육과는 달리 "자기인식과 자기성찰"를 토대로한 품성과 더 큰 목적을 위해 협업능력이 있는 인재 기반으로 할 때 지속가능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무원이 되는 획일적 꿈을 최고의 꿈으로 받아들이는 현실에서 해방시켜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평원에 대한 호기심을 되찾고 이 디지털 평원에서 꿈을 스스로 개척하게 할 수 있는 "꿈의 민주화"가 필요하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미래의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복원해 이들이 공무원 혹은 변호사 혹은 의사의 꿈에서 해방시키는 "꿈 해방전사"의 코치역할을 수행했으면 한다.
학생들의 디지털 평원에서 꿈을 민주화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자신의 삶의 목적지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진북 (True North)에서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진북에 도달하기 위해 다양한 길을 찾아 성장해가는 비전을 그릴 수 있을 때 꿈은 다양화되고 학교가 이 다양한 꿈을 구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창조성은 학교라는 플랫폼이 학생들의 꿈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이것을 구현할 수 있는 실험실의 역할을 해줄 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창의성을 발현하기 학습방법으로 디지털 T자형 인재의 골격인 협업학습을 커리에 반영하여 자신의 독보적인 성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돕는데 크게 성공하는 인재들이 집단지성을 이용한 창의성을 분출시킬 수 조건을 형성해야 한다.
디지털 T자형인재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으로 자신의 전문성의 성벽을 끊임없이 탈주해서 다른 전문성과 연결을 시도하고 이 연결을 협업으로 연결시켜 존재우위를 실현시키는 인재다.
이창준, 한영수, 외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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