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26 07:27
[N.Learning] 디지털 시대를 살아기기 위한 역량 이해력, 긍휼감, 문해력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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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살아기기 위한 역량
이해력, 긍휼감, 문해력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가트너 교수는 인간의 지능을 언어, 수학, 음악, 공간, 신체, 대인, 대내, 자연 지능으로 다원화시켰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초연결 디지털 시대에 요구하는 지능은 어떤 지능일까?
AI와 로봇이 상용화되어 우리의 두뇌나 몸이 최적화 할 수 있는 재능을 대신하게 되면 언어, 수학, 음악, 공간, 신체 지능의 영역은 로봇이나 AI가 더 효율적으로 최적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핸드폰으로 AI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런 외부장치와 두뇌사이의 거래비용이 생기지만 AI와 로봇이 우리 몸으로 일체화되는 순간 결국 이런 인간의 능력은 이것을 더 잘 할 수 있는 AI와 로봇으로 완전하게 외주화되는 특이점에 도달하게 된다. 이론적으로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부모가 물려준 DNA의 생물학적 감옥으로부터 완전하게 독립해서 살 수 있는 인간되기 세상이 만들어진다.
단 특이점에 도달해도 이런 능력을 초연결디지털 시대의 맥락에 맞춰서 이해하고 취합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력(Literacy)이 기본적으로 요구될 것이다.
특이점에 도달한다는 가정하에 가트너의 지능의 차원 중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의 영향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유한 지능으로 살아남는 지능은 대내지능, 대인지능, 자연지능이다.
대내지능은 자기자신의 누구인지를 이해하는 자기이해능력이다. 디지털 시대는 변화가 상수가 된 시대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수시로 길을 잃는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길을 잃어서 엉뚱한 곳에 능력을 사용한다면 영향력을 잃는다. 실제로 글로벌 초우량기업들의 임원급의 리더십 교육은 이미 자기이해능력이라는 근력을 늘리는 교육으로 재편되었다. 자기이해 능력은 똑 같은 능력과 경험과 지식이 있다면 회사의 대표를 뽑는 화룡첨정의 변수로 공인된지 오래다.
대인지능은 지금 창출되고 있는 대부분의 가치는 협업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나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 차이를 연결시키는 다리를 만들 수 있는 감성능력이 핵심적 인간의 지능으로 부각되고 있다. 기업생태계가 모쥴들이 연결된 네트워크 형태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도 이런 관계를 동원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자연지능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이나 기후문제 등이 우리의 생존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들을 삶의 변수로 포함시켜 공진화하는 솔루션을 생각하는 지능이다.
이 세 가지 인간에 고유한 지능은 다 성장의 고통에 대한 이해와 관련이 있다. 세상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나의 내면,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 자연과의 관계도 이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같이 공진화시킬 수 있는 최적화 모형을 제시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리더가 된다. 이들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능은 긍휼감에서 나온다. 긍휼감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내재화해서 같이 행동으로 풀어가려는 성향이다
긍휼의 눈으로 나의 성장의 고통, 동료들의 성장고통, 자연이 생성하는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이들 관계의 맥락 속에 숨어 있는 해결의 단서들이 모습을 보이고 이 해결의 실마리들을 연결시킬 때 혁신적 솔루션이 창출된다.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보지 못하는 뛰어난 인지적 머리는 이들을 사이코 패스로 만들 뿐이다.
초연결 디지털 시대에는 AI와 로봇이 필요한 능력을 지지해준다면 리더가 되는 사람들은 디지털 문해력에 기반해서 자신과, 동료와, 자연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력과 이해에 기반해서 문제를 더 깊이 있게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긍휼감을 가진 리더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