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26 07:29
[N.Learning] 나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나? 뇌와 싸워 기적을 만드는 법: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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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나?
뇌와 싸워 기적을 만드는 법:
뇌과학에 대한 연구가 급진전을 일으키고 있다. 뇌과학 연구가 밝힌 뇌는 속성자체가 똑똑하기는 하지만 게으른 똑게이다. 자신의 똑똑함을 변화에 저항하거나 변화를 하지 말아야 할 수 만가지 이유를 개발하는데 사용한다. 뇌가 달콤하게 명령하는 대로 편하게 산다면 기적은 커녕 사소한 변화도 물건너간 일이다.
우리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은 정확한 주장이 아니다. 똑똑하지만 게으른 뇌와 싸워서 이길 경우에만 변화에 성공한다. 우리가 다이어트나 변화에 대한 결심을 성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뇌와의 싸움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뇌과학 연구들은 뇌는 엉뚱한 국면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뇌가 가진 최대의 약점은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뇌는 아날로그와 가상세계를 구별하지 못한다. 간절하게 상상하면 뇌는 간절함으로 그려진 세상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필요한 호르몬이나 행동을 보조해준다. 상상임신이 그것이다. 아이에 대한 간절한 바램은 상상임신을 가져오게 하고 상상임신을 하게 되면 실제로 임신한 사람과 똑 같이 헛구역질을 하고, 몸이 불어오고, 호르몬이 분비되고, 생리가 멈춘다.
뇌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첫번째 열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실세계와 가상의 세계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이용하여 뇌의 골간인 시냅스를 장악하는 것이다.
첫 번째 행동은 기도이다. 자신이 바라는 세상에 대해서 간절함을 가지고 기도하면 그 세상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그 세상에서 실제로 살고 있다는 상상적 체험을 하게 된다. 상상임신과 마찬가지로 상상적 체험은 뇌를 움직인다. 기도에서 바라는 세상에 내 몸이 신크로되도록 뇌는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간절함의 기도가 지속되면 자신의 몸이 변화하는 기적을 실제로 체험한다.
뇌가 가진 둘째의 약점은 뇌는 인과적인 것을 스스로 추론할 수 있어도 이것을 사사건건이 따지고 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좋은 예가 웃음과 같은 정서적 행동이다. 정서는 얼굴 표정으로 표현되게 되어 있는데 인지적으로 즐거운 상황을 경험하면 뇌는 호르몬을 분비해 얼굴에 웃는 표정을 자연스럽게 만들지만 뇌는 이 즐거운 상황과 웃음간의 인과적 순서를 따지지 않는다. 원래는 기쁜 상황을 경험하면 뇌가 이것을 기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이 인식에 따라 웃게 만드는 호르몬을 분비해야 하는데 인과성을 개념하지 않는 뇌를 속여 꺼꾸로 하는 것이다. 상황은 기쁘지 않음에도 가짜로 웃음는 표정을 지어보는 것이다. 뇌는 웃는 표정을 인식하면 즐거움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해줘서 실제로 기분이 좋게 만든다. 또한 이런 정서는 전염성이 있다. 내가 사람들 앞에서 웃으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따라서 웃어야 한다. 이들의 웃으면 이들의 몸에도 기분이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런 정서는 기쁨뿐 아니라 슬픔도 마찬가지다. 슬픈 표정이 아니라 기쁜 표정만 짖고 다녀도 세상을 기분좋게 만드는 일에 공헌하는 것이 된다.
셋째의 약점은 뇌는 변화에 저항하는 고집이 있지만 생각만큼 의지가 강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런 뇌의 속성을 이용한 것이 습관적 행동이다. 만 시간의 법칙이 통하는 이유는 갖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내어 변화를 거부하는 뇌에게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네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그냥 무댓보로 살기로 작정했다고 선언하고 그냥 똑 같은 새로운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뇌는 몆 번 저항하다가 저항하는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는 순간 자신의 영역을 내어준다. 시냅스에 이 행동이 뿌리를 내리도록 허락한다. 행동의 뿌리가 생겨 시냅스의 구조가 바뀌었다는 것은 습관이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뇌를 이기고 변화에 성공한 것이다. 변화는 뇌의 시냅스 구조가 새롭게 변화한 행동을 지지하는 습관 쪽으로 연결과 구조가 바뀐 것을 의미한다. 습관이 생겼다는 것은 뇌와의 시간 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을 의미하고 시간 싸움에서 이겼을 때만 뇌는 인간에게 시냅스 구조를 바꾸는 것을 허락한다. 이처럼 변화란 지속적 체험을 일으켜 시냅스를 바꾸는 체험행동이다.
학습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시냅스를 바꾸는 체험의 본질을 이해할 때 연구의 진전을 이룰 수 있다. 암기하는 인지학습이 아니라 체험을 매개로 시냅스 구조가 바뀌어야 제대로 된 학습이 실행된 것이다.
이런 세 가지 뇌를 속이는 방법은 시간의 개념과도 연관되어 있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현재의 체험으로 연상되지 못하면 과거는 그냥 기억이고 미래는 그냥 상상일 뿐이다. 과거의 기억이나 미래의 상상이 현재의 체험이 되려면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상상이 현재의 삶으로 접속되어서 부활되어야 한다. 기억으로 남은 과거와 상상으로 남은 미래는 그냥 소멸된다. 현실적인 사람들은 뇌와의 싸움에서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뇌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은 과거의 기억을 끊임없이 불러와 현재의 체험으로 재현시키고 미래를 현재 하는 일에 씨앗으로 뿌려 상상적 체험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 꾼들이다.
자신의 변화를 넘어서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은 뇌가 현실적 체험과 상상적 체험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집단적으로 공유하고 집단구성원들도 뇌와의 시간 싸움에서 이기게 만든 사람들이다.
이들의 상상과 기억을 넘나드는 체험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대리체험을 불러일으킨다. 많는 사람들이 이 세계를 상상하며 살 것이고 이런 세상에서 사는 상상적 경험은 다시 최고의 긍정적 정서를 고양시킬 것이다. 이들의 표정이 다른 누구의 표정보다 밝아질 것이다. 이 밝은 표정을 뇌가 읽으면 다시 기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시켜 삶을 활기차게 만들 것이다. 상상적 세상을 실제로 만들어 내기 위해 행동까지 가세시켜 습관화하고 이 습관화를 통해 이 뇌와의 시간싸움에서 승리해 사람들의 시냅스의 구조가 변화했다면 상상했던 기적은 현실이 된다. 이 상상적 세상을 상상할 때 분비한 세로토인과 같은 호르몬도 행동이 쉽게 뿌리를 내리는 것을 도와준다.
이 모든 것은 선하지만 숭고하고 의로운 목적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촛불로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낸 것도 똑 같은 목적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의로운 세상이 실현될 것임에 기뻐하고 같이 분노했다. 이런 집단적으로 분출된 정서적 호르몬은 시민들을 100여차례가 넘게 광장으로 불러내 목적을 실현시켰다. 신성한 목적에 대해서 같이 기도하고 불의에 대해서 같이 분노하고 목적을 고양하고 불의를 제거하는 행동에 단호함을 보여줄 때 기적은 일상화 되고 좋은 세상은 생각보다 빠른 걸음으로 다가올 것이다.
미래는보는 것만을 믿는 현실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미래와 과거를 제대로 상상하여 현재에 대한 살아 있는 믿음으로 살려낸 사람들이 주인이다. 뇌를 속일 수 있는 제대로 된 믿음의 사람들만 미래와 변화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