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27 08:03
[N.Learning] 여성의 아름다움
 글쓴이 : Administra…
조회 : 31  

여성의 "찐" 아름다움 캠페인
가면 증후군 극복하기
비누회사인 Dove는 최근 여성들이 자신의 미를 과소평가하는 증후군을 벗어나게 도와주는 내적인 미(Inner Beaut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이 전개하고 있는 한 가지 실험을 소개하면 전문적 초상화 작가가 여성을 초대해서 장막으로 가리고 여성이 자신의 얼굴 생김새를 묘사하면 작가가 초상화를 그린다. 같은 여성을 제 삼의 여성이 관찰하게 하고 이 관찰자의 시각으로 본 인상을 화가에게 다시 이야기해주면 다시 초상화를 그린다. 이 자신이 직접 묘사한 얼굴과 제 삼자가 묘사한 얼굴의 두 초상화를 비교하는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제 삼의 객관적 관찰자가 본 자신보다 자신이 훨씬 못생겼다는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가 최근 출판한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에서 능력이 있는 여성들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로 가면증후군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가면증후군은 사기꾼 증후군과는 반대다. 사기꾼은 실제로 가면을 쓰고 있으면서 자신은 가면을 안쓰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가면증후군은 가면을 안 쓰고 있음에도 본인은 가면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는 현상이다. 이 가면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벗겨질지에 대해 우려하고 전전긍긍한다. 여성들이 실물보다 자신을 못생겼다고 믿는 현상이 가면증후군이다. 못 생긴 가면을 가리기 위해서 진하게 화장을 해야 안심이 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못생긴 맨얼굴을 볼까봐 전전긍긍한다. 여성에게 화장은 못행긴 얼굴을 가리기 위한 가면이다.
실제 실험결과는 반대이다. 여성들은 자신이 묘사하는 외모보다 다른 사람이 객관적으로 본 외모가 더 준수해보인다. 다른 사람이 본 외모가 더 객관적이라고 본다면 여성은 가면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맨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성들이 화장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여성들에게 가면증후군이 극복된다면 무너지는 화장품 회사들이 부지기수일 것이다.
남성들에게 실험한 결과를 공개하지는 않고 있지만 아마도 남성들은 자신이 생긴 모습보다 더 잘 생겼다고 자신을 묘사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 심리적 Ego는 실제보다 더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자신들이 가면을 쓰고 살고 있고 남들이 자신의 맨얼굴을 보는 날의 공포에 시달릴수록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과 강점이 더 잘 발휘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한다. 여성도 당당한 내면의 아름다움과 능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객관적 사실을 받아들이고 가면증후군에서 벗어던질 수 있어야 남성들과의 제대로 된 협업을 통해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메김할 개연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Dove의 캠페인은 화장이 아니라 가면 증후군을 극복한 여성들만 자신에게 고유한 아름다움과 끼와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개념 있는 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Dove 캠페인은 지나친 상업화된 외모로 여성들이 평가하는 경향이 사라져야 여성들이 자신의 찐 강점을 드러내가며 사회를 위해 더 차별적 기여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여성의 지위도 신장시킬 수 있다는 캠페인이다.
ps: 윈쪽 그림이 자기가 자신을 묘사한 것을 그린 것이고 오른쪽이 다른 사람이 자신을 묘사한 것을 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