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18 06:56
[N.Learning] 변화에 관한 수많은 수사들
 글쓴이 : Administra…
조회 : 44  
변화에 관한 수많은 수사들
요즈음은 변화가 상수가 되어 일상의 뉴 노멀로 작동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환경 변화가 상수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사람들이 변화라는 말을 쓸 때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변화는 환경의 변화이다. 환경변화는 외부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외부에서 주어지는 변화도 많고 변화를 수식하는 수사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변화를 독려하는 강하고 자극적인 말을 찾아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따라가면서 잊고 있었던 질문이 있다.
우리가 이런 환경변화에 맹목적으로 적응하고 따라가는 것에 집중했다면 인간의 삶이 진화론자들의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생물이나 동물의 삶과 도대체 무엇이 달랐을까?
백년동안 영속해가며 생존과 번성을 누리는 백년기업들을 연구해가면서 이들이 시간의 검증을 거쳐서 살아남고 지금도 존경받는 이유에 대해 깨달은 바가 있다. 이들이 경영을 통해 지금까지 집중해왔던 원리는 크게 변화한 것이 없다는 점이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경영의 본질을 시대에 맞춰서 다르게 규레이션 했을 뿐이지 이들의 경영원리 자체가 변화한 것은 아니다. 이들은 환경변화가 휘몰아칠 때일수록 자신이 지켜야 할 경영원리의 본질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이들은 이런 경영원리로 자신들이 어떤 상태를 실현시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약조(covanent)을 묵묵히 지키고 실현시켜 변화를 전달했을 뿐이다. 이런 내면적 과정을 통해 자신들도 성숙해졌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을 뿐이다. 백년기업이란 변화를 따라간 회사라기보다는 스스로의 경영원칙과 원리로 변화에 대한 약조를 지킨 회사들이다.
2019년 BRT 선언이후에 많은 경영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이윤을 넘어 목적을 실현시키는 경영이 새로운 경영인 것처럼 주장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존경받는 100년 기업들은 100년 전에도 목적을 실현시킴을 통해 기업이윤이 따라오게 한다는 경영원리에 따라 경영했었다. 그 당시에는 이들의 숫자가 적었지만 지금은 이들의 성공을 따라 규범으로 설정되어 지금은 많은 회사들이 따라하는 것의 차이일 뿐이다. 이런 원리를 따르는 회사가 드물었다고 해서 이들의 경영원리가 새로운 원리는 아니다. 변화를 하도 강조하다보니 Rare한 것과 New를 착각하는 것이다. 경영자들 사이에 이런 착각이 심해지니 조직구성원들은 변화 이야기만 하면 학을 떼는(change sucks!!) 것이다.
우리 진정도반들이 대거 스피커로 참여하는 KOOFA 목요일 컨퍼런스에서는 조직개발을 하는 전문가들의 변화에 대한 혼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혁신과 공진화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경영에서 절대로 변화하지 않는 것과 변화하는 것을 구별하는 혜안이 필요함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손가연, 한영수, 외 89명
댓글 6개
공유 2회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