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물리적 체취를 만드는 것은 평소에 우리가 무엇을 섭취하는지에 달려있다. 마늘을 많이 먹으면 마늘체취가 날 것이고 채소를 주로 섭취하면 채소체취가 날 것이다.
물리적
음식을 먹는 것도 체취를 만들지만 마음으로 먹는 것도 나의 체취를 만든다. 마음 먹는 것은 주로 평소 어떤 귀, 어떤 눈, 어떤 코로 세상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인 것에 달려 있다. 섭취한 것 중 어떤 것을 선택해서 최종적으로 마음으로 먹었는지에 따라 우리 품격의 체취가 결정된다.
마음으로 먹은 것도 좋지 않은 것을 주로 섭취했을 때 향기보다는 탐욕의 악취를 풍기게 된다. 이런 냄새가 역겨운 체취를 가진 사람에게 벌과 나비가 찾아올 리없다. 나비와 벌이 화수분을 해주지 못한다면 악취나는 사람에게 과실이 열릴리 없다. 이런 악취에는 벌과 나비가 아니라 파리와 바퀴벌레가 더 꼬인다.
사회에서 유명인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향기보다 냄새와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가짜 향수를 만들어 벌 나비를 모은다. 가짜 향에 꼬인 벌과 나비는 화수분을 하지 못한다.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하고 사그러진다. 가짜 향기를 맡고 몰려왔던 벌과 나비도 다 떠난다. 유명인사도 끝이 좋지 않게 고독사한다.
악취는 자신에게 발생한 상처를 돌보지 않고 무서워서 거적을 덮어논 경우 더욱 심각해진다. 돌보지 못한 상처가 꼻아 터져서 거적 속에서 구더기와 파리가 들끓는 상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성형, 재능, 재력, 권력, 명예로 만든 거적을 덮어놓는다고 상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악취는 자신에게 고유한 상처와 아픔을 제대로 치유하지 못하고 거적을 덮어놓은 사람에게서 풍긴다.
윤석열/김건희/이재명/김혜경/이준석/윤핵관 등 우리나라 주류 정치가들이나 이들의 배우자들에게서 풍기는 것은 향기일까 냄새일까? 국민들은 다 알 것이다.
냄새가 아닌 향기를 풍기는 정치인은 없는 것일까??
It smells stinky
It smells good
냄새인지 향기인지는 자신의 고통을 치유하는 방식인 자신의 성품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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