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9-26 10:38
[N.Learning] 낯섬과 마주하는 용기 학습과 공부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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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섬과 마주하는 용기
학습과 공부
진성리더십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종종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주신다. 그때마다 어렵다는 것이 머리로 이해하는 인지적 수준의 어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리더에 대한 이야기가 낯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정정해드린다. 낯섬을 어려움으로 착각하셨지도 모른다고 되물어 드린다. 진성리더십에 대해 인지적 공부로 접근하는 것을 넘어 배움과 학습으로 접근할 것을 부탁드린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진성리더십의 망망대해로 들어와 마음으로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어느 순간 머리 위 먹구름이 사라지고 어려움도 말끔히 해소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드린다. 천재와 경쟁할 수 있는 비상한 머리를 가진 메추라기라해도 황새(대붕)의 마음을 이해하지는 못한다는 장자의 주장도 설명해 드린다.
헤르만 헷세의 소설 데미안은 이처럼 진성리더가 행하는 배움과 학습의 여정을 비교적 소상하게 묘사하고 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힘겹게 애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그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진성리더로의 되어감의 학습은 삼원학습(Triple Loop Learning)을 뜻한다. 삼원학습은 자신의 낡은 정신모형이라는 알을 깨고 나와 새로운 정신모형(알)을 찾아나서는 데미안의 여정에 잘 묘사되어 있다.
리더를 진성리더로 키우는 것은 알을 깨고 세상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낯섬이다. 낯섬과 두려움을 마주하고 견뎌낼 용기가 없다면 낯섬과 두려움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새로운 정신모형을 만들어내는 험난한 여정을 완주하지 못한다. 다시 옛날의 정신모형(알)의 편안함과 안락함으로 회귀해서 안락한 정신적 감옥에서 평생을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정신적 고향을 그리워하며 산다.
낯설지 않다면 정신, 몸, 마음을 정렬시켜 온전하게 만드는 제대로된 진성리더로의 학습을 하지 않는 것이다. 여전히 지식의 칼로 정신, 마음, 몸을 분절시키는 초보적 공부인 일원학습 수준의 머리 공부에 몰입하고 있다는 의미다.
어제 17기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도반들도 지식의 칼을 가는 공부가 아닌 리더로서 낯섬과 마주하는 학습여정의 첫발을 같이 했다.
학습 세미나가 최고의 전문적 수준에서 마무리 되도록 한결같이 헌신하시는 이창준 원장님, 한영수 부회장님, 송지현 코치님, 유미애 매스터 FT님, 나윤숙 Yoon Sook Na, 육현주 세르파님, 최재경 국장님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의 리더들이 알에서 깨어나도록 돕기 위해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는 오늘도 스스로 알을 깨 낯섬과 마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