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9-26 10:39
[N.Learning] 진성리더십과 근원적 변화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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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리더십 아카데미 17기
윤정구 교수님 도입특강 임의 요약
1. 환대
병원 hospitality은 환대를 의미한다. 자신의 상처를 바라보고 스스로 일으켜 세우는 주인은 타인을 초대할 수 있다. 환대란 손님(상처입은 사람)을 자신처럼 다시 주인으로 일으켜 세우는 행위다. 이 환대가 진성리더십의 근본을 이룬다.
2.초뷰카와 길 잃음
오늘날은 이른바 뷰카시대(전쟁상황)로 대변된다. 이것이 디지털화와 병행되어 초뷰카시대를 만들고 있다. 모든 것을 연결하는 초연결, 초융합의 시대는 누구에게나 ‘길 잃음’이라는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 길 잃음을 상징하는 사막은 전통적인 맵이 더 이상 작동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사막위에 나침반이 있다면 우리는 다시 새로운 맵을 만들 수 있다. 길 잃음을 인정하고 다시 돌아가 새로운 지도를 그려낼 수 있는 역량(히트 리프레시)을 가졌는지 점검해보자.
3. 공의기업
공의기업(company of rightnesse)은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역량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회사의 존재목적(나침반)과 연결해 태피스트리를 만든 회사다. 기술, 역량, 비지니스모델 중심의 경쟁우위와 기업의 존재목적, 가치인 존재우위를 결합한 회사다.
4.지속가능성
지구상 가장 오래 생존한 판도 사시나무 숲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 7만년을 살아왔다. 이 숲은 ‘수목형’이 아니라 ‘리좀형’을 이룬다. 각각의 나무뿌리가 연결되어 서로를 상생시킨다. 신자유주의 영향을 받은 단독게임 방식(승/패)의 생존전략은 생태계를 착취, 파괴해왔다. 하지만 실제 현실은 이전 게임이 다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반복게임 방식이다. 이 게임의 성패는 죽음에 이를 때까지 지속가능성을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전반전의 부진이 있었다하더라도 후반전에 역전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길 잃음 속에서도 나침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맵을 그려 지속가능성을 만든다. 이들이 진성리더다.
5.진정성의 여정
목적스토리와 긍휼의 마음을 가진 상태가 ‘바를 정(正)’자의 진정성이고, 이것이 고난과 시련을 통과할 때(측은할 정도의 노력이 있을 때), 사람들의 마음에 공명을 일의킬 때, ‘마음 심변이 있는 ‘뜻 정(情)’자의 진정성이 만들어진다(준거력). 이것이 협업을 이끌어 결과를 만들면 ‘열매 실(實)’자의 진실이 되고, 단순복제(벤치마킹)가 반복되면 ‘다스릴 리’의 진리(理)가 된다. 나아가 이런 진리의 직조복제(씨줄과 날줄로 엮어내는 것)가 공진화를 통해 더 높은 운동장을 만든다. 이 과정은 쉼없는 ‘되어감’의 과정이다.
6.진성리더로의 삼원학습
주먹구구로 습득한 맨탈모델을 새로운 멘탈모델(나침반)로 구축해 가는 과정은 ‘사건’을 통해 만들어진다. 낡은 멘탈모델에서 나오는 부화사건, 존재목적을 발견하는 각성사건, 이를 검증해 가는 고난 사건, 그리고 존재를 실현하는 부활사건들의 연속이, 즉 사건의 주체적 개입이 곧 삼원학습의 루프다.
7. 주인됨
Authenticity는 Authorship, 즉 일인칭의 작가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평탄한 길에서 조수석은 문제가 없지만 울퉁불퉁한 벼랑길의 조수석은 멀미를 피할 수 없다. Authorship을 빼앗기면 번아웃되고 만다. 환대란 Authorship의 주인된 자신이 다른 사람을 다시 주인으로 대접하는, 즉 모두를 리더로 만드는, 리더십의 민주화를 실현한다.
8.새로운 시대의 심리적 계약
공의기업의 심리적 계약은 다음과 같다. 1)회사에 희생당하지 말고 회사를 이용해 마음껏 성공해라. 2)몸만 가지고 와 8시간 일하지 말고, 1시간일 망정 당신의 전체를 가지고 와 일하라(whole self). 3)책임(현재의 요구에 대한 반응)을 너머 책무성(미래의 존재목적, 약속을 설명하는 것)을 갖고 실행하라.
글로벌 세상은 양적 성장이 아니라 질적 성숙에 대한 체험를 강조하는 목적의 생태계로 지평이 바뀌었다. 목적을 종속변수로, 목표를 독립변수로 하는 목적중심의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목표중심의 기업들은 결국 싱크홀에 빠진다.)
Q&A
<진화론과의 관계 >
수목형 모델(경쟁과 생존게임)은 더이상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 반면 리좀형 모델은 공동운명체로서의 공존공영의 생태계를 만든다.
<유사리더로 둘러쌓였다면>
조직이 산성화되어 진성리더십이 뿌리내리기 어렵다면, 이는 무주공산이다. 목적을 가졌다면 통제가능한 범위를 설정하고 조용한 방식으로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을 지속해야 한다.
<MZ세대를 동화시키려면>
부화한 자신을 어미닭으로 성장하도록 멘토링을 해야 한다. 이들의 근력을 키워주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진정성을 유지해야 하는지>
진정성있는 사람들은 진정성을 지킴으로써 다음 게임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진정성을 잃을 때, 다음 기회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