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이 실물거래 플랫폼과 합작해서 경영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지금은 뷰카(VUCA)를 넘어 초뷰카(Hyper VUCA) 시대다. 초뷰카 시대는 각기 다른 위기가 시시각각으로 전개되어 위기 자체가 상수로 전개되는 Permacrises (Permanent Crises)시대다. 초뷰카 시대는 아무리 역량이 뛰어난 기업도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 초뷰카 시대는 모두가 길을 잃을 운명이다. 초뷰카 시대는 한 마디로 길잃음이 본질인 시대다. 길잃음이 본질로 떠오른 시대 지속가능한 리더십의 원형에 대해서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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