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도반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진성촌은 천개의 융기를 통해 만들어진 천의 고원 모습이다.
천의
고원은 1000명의 다양한 진성 도반들이 각자가 설정한 영역에서 목적을 향한 존재이유를 규명하고 이를 존재우위로 실현하기 위해 우리를 누르고 있는 지층의 덮게를 똟고 자신을 사건화시킨 힘으로 고원을 융기시켜 만들어낸 것이다.
목적의 생태계는 신자유주의 수목형 생태계와 대비되는 리좀 생태계다. 목적의 리좀지평에 융기시켜 만든 각자의 고원은 섬으로 남지 않는다. 자신의 어깨 위로 융기시킨 각자의 고원을 영토화와 탈영토화라는 사건을 통해 다른 진성 도반이 만들어낸 고원과 연결하고 직조해서 더 높은 곳에 더 평평한 운동장과 기름진 밀밭을 만들기 위해 협업한다. 고원과 고원을 연결해 만든 목적을 향한 협업의 운동장에서 유전자 복권에 배제되어 맨땅에 헤딩해가며 불운한 삶을 살던 사람들도 주인으로서 세워 이들이 목적지향적 삶을 살 수 있게 돕는다.
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와 산하 진성리더십 아카데미가 상상하고 있는 미래이다.
학회가 구현하는 진성촌에 도반으로 입주하시고 싶은 분들은 2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18기에 지원 바랍니다. 모집공고는 학회의 홈페이지에 광고되고 제 페북에도 모집공고가 게시됩니다.
오늘과 같은 엄동설한에도 들뢰즈가 경계하는 신자유주의 수목형의 경쟁우위를 넘어서 자신의 존재우위를 리좀고원에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실 진성도반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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