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4-03 17:12
[N.Learning] 여성의 날에 여성이 없다
 글쓴이 :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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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에 여성이 사라졌다.
우리에게 여성이란?
글로벌 기업을 제외하고 어느 순간부터 대한민국 토종기업에서는 매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한 여성을 제외하고 다른 여성에 대해 거론하는 것자체가 금기시되고 있다.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ESG의 다양성 측면에서 한 마디 언급이라도 나올 법한데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다.
<매년 3월8일 ‘세계 여성의날’에 즈음해,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유리천장지수’를 발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여성 지위를 평가하는 지표다. 115주년 세계 여성의날을 앞두고 6일(현지시간) 공개된 2022년 유리천장지수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29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지수가 발표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한국은 줄곧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을 자랑하고, ‘K컬처’로 문화강국 반열에 오른 한국의 부끄러운 현주소다. (경향신문 3월8일 발췌>
일본이 자랑스럽게도 우리를 제치고 꼴찌에서 두번째다.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이 여성의 날을 맞이해 한 축사에서 성평등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300년을 더 기다려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나라를 두고 꼭집어 이야기하는 것같아 마음이 쓰리다.
대한민국에서 여성 남성이라는 특정 성으로 태어난 것은 신이 우리를 대신해 유전자 복권의 돌려서 그렇게 당첨된 것이다. 자신이 선택해서 특정 성으로 태어난 것도 아닌데 특정 성으로 태어난 것을 죄인시하는 사회와 정부가 과연 공정성에 대해 거론할 자격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