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찾아내는 것이 인생에서의 성공의 절반을 담보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정서는 내재적 보상으로 이 행복이 주어질 때만 어떤 일이든 자발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내재적 보상이기 때문에 일단 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이 찾아지면 이 일을 집중적으로 하도록 끊임없이 강화한다. 즉.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을 찾게 되면 사람들은 그 행복을 얻기 위해서 그 일에 집중하고 노력하고 반복하게 된다. 결국 사람의 심리의 비밀은 궁극적 보상인 행복을 찾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지 일을 통해서 보상이나 성과를 얻는 것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이다.
행복의 잔고가 떨어질 때 이것을 일시적으로 보충해주기 위해서 돈 승진 등 외재적 보상을 이용할 수 있다. 외재적 보상은 원기가 떨어진 사람들에게 닝켈주사를 맞춰주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하지만 외재적 보상의 문제는 링켈주사처럼 이것의 약효가 사라지는 순간 일에 대한 열정도 같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일에 대한 열정에서 가장 큰 오해는 "행복하기 위해서 일하기 보다는 돈과 성과를 벌기 위해서 일한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누구나가 돈과 성과만을 쫒아서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행복한 일을 했을 때 보상은 자연적으로 따라오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일을 할 때 그 행복을 지키고 늘리기 위해 더 자발적으로 집중해서 일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돈과 성과는 자연적으로 따라오게 된다. 일을 통해 행복을 찾은 사람들이 이 외재적 보상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외재적 보상의 객관적 지표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일에 대해서 주변의 사람들도 보상으로 객관적으로 인정해 주었다는 사실 때문이지 이 돈이 가져다 주는 마력 때문이 아닌 것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 자신을 행복하기 하는 것,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 교차하는 점을 Sweet Spot이라고 하지만 이 원리의 핵심도 결국은 행복이다.
Don't ask to show me the money, but learn how to let the money follow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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