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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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정구
 조회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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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이야기:
조직에서 뒷담화가 팽배한다는 것은 뒷담화가 생긴 단위 조직을 중심으로 조직 전체의 혈액순환이 막혀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조직의 소통의 장애가 생기게 한 원인인 혈전은 놀랍게도 뒷담화를 하는 장본인들이라기보다는 뒷담화의 소재로 등장하는 사람들이다. 뒷담화는 소통의 장애가 생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피해를 본 당사자들 끼리 모여서 스트레스를 푸는 의식이다. 이들은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피가 안 통한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불은 깃발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조직에서 직책을 맡고 계신 분들은 본인에 대한 뒷담화가 돌고 있지는 않은지 철저히 모니터링이 필요. 결국 뒷담화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직책을 기반으로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을 때 생긴다. 특히 회사에서 파워가 가장 많은 사장님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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