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0-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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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istra…
 조회 :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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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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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구전되고 있는 에피소드는 인생의 목적을 염두에 두었을 때 똑 같은 일이 전혀 다른 의미로 태어난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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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일꾼이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 사람이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첫째 일꾼은 불만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첫째 일꾼이 마지 못해 대답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하루 종일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둘째 일꾼도 비슷하게 불만에 차 보였습니다.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둘째 일꾼도 귀찮게 별걸 다 물어 본다는 투로 답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시간당 3000천원 짜리 잡부로 뛰고 있습니다.”
셋째 일꾼은 달랐습니다.
겉 모습은 다른 일꾼과 같이 땀투성이에다 남루한 작업복 차림이었지만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요?”
“보시다시피 저는 대 성당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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