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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글쓰기는 성찰여행이다

Sep 23, 2017 ·1분 ·jkyoon · 5,472

진성리더에게 글쓰기는 성찰여행이다

가장 리더다운 리더의 전형을 찾아나가는 진성리더십 Authentic Leadership에서는 리더십의 훈련도구로 글쓰기를 중시한다. 글쓰기만큼 리더가 세상을 보는 정신모형이라는 지도를 정확하게 객관화 시켜가며 정교하게 성찰하고 다듬을 수 있는 도구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적과 미래에 대해서 써놓은 글은 리더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된다. 삶을 체험하고 돌아오면 자신이 써놓은 글을 고쳐가며 글쓰기를 계속한다. 글쓰기는 리더로서의 성찰여행인 것이다.

진정성 Authenticity의 어원은 작가 Author라는 말에서 시작되기도 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진실된 스토리를 남이 대필해준 표절작가가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변화의 스토리를 직접 쓴 원작자란 소리다. 이점에 있어서 그냥 마음씨만 착한 사람과 진성리더는 구별된다. 진성리더가 착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니나 진성리더는 이 따뜻한 마음의 밭에 자신만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의 스토리를 뿌려서 이것을 과일나무로 길러내는 사람이다. 이 과일나무 향기를 맡고 사람들이 과일을 얻기 위해서 길을 만들게 하는 사람들이다. 착한 사람들은 마음씨는 착할 지 모르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착한 사람들이 많은 사기꾼들의 표적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성리더는 자신 리더로서의 의도를 담은 글 Text를 자신의 둘러 쌓고 있는 상황의 밭에 뿌려 상황을 Context으로 전환시켜나간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어떻게 성공적인 리더십 의도와 접목된 맥락 context를 만들었는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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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Jeongkoo Yoon
About the author

Jeongkoo Yoon · 윤정구

Professor of Management at Ewha Womans University's School of Business. Writing on natural learning, double-loop reflection, and the sociology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