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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3조 5천억원 목적투자
페이스북 3조 5천억원 목적투자:
요즈음 광고가 너무 많아서 페이스북을 그만 두어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광고를 줄이고 대신 친구들의 피드를 강화시키겠다는 기사를 보고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의 존재이유를 제대로 설정하고 다시 개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랫폼 사업이 일정기간 무료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사용자들이 많아지면 이 네트워크 효과를 이용해서 무자비한 돈벌이에 나서는 모델을 혁신적 모형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무자비한 돈벌이가 플랫폼이 원래 고객에게 약속했던 목적을 침해한다면 여기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결국은 떠나는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플랫폼의 생존의 문제도 지속가능성 있는 네트워크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결국 이런 결정으로 3조 5천의 주식가치가 하락했다는데 나는 이번 결정을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 한 통큰 목적투자라고 생각한다.
저커버그의 결정을 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