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리더십 마스터 클래스
진성리더십 마스터 클래스 일박이일
인스피레이션 워크샵
진성리더십 프로그램을 디자인 사고와 결합해 리프레쉬 시키는 프로그램을 김경묵 인문디자인 경영원 원장이 이끌고 있다. 디자인은 디는 자신의 삶을 해체해보고 거기에 홀로 서 있는 낯선 자신과 조우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밤을 세가며 용기를 가지고 삶의 고뇌와 고통을 직면하고 허그해보다. 하루를 지내고 나니 도반들의 얼굴이 편안해졌다. 밤새 아포리아로부터 탈출을 감행해보고 오늘은 부암동으로 옮겨 자신을 잃어버리는 디아스포라의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이 끝나면 새롭게 디자인될 진성의 나에 대한 표적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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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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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
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
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윤동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