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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세상은 어수선하고, 여건은 뜻대로 조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혹여 사업적 통찰이 없는 것이 아닌가 스스로 비하도 하지만,
요즘 현장 속의 리더들을 만나 학습하는 일은 제게 나름 큰 뜻과 경험을 전달하고 있어 매일 흥분된 도전의 시간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한 리더는 이 학습이 ‘불량식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저히 그 맛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또 다른 리더는 “매우 위험한 교육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혁명을 꿈꾸는…
또 다른 리더들은 침묵했고, 어떤 이들은 쉬이 좌절했습니다.
결국 학습과 일을 통합하지 못하는 이들은 포기로,
자신을 곧추 세우려는 이들은 진지한 성찰을 통해 성숙한 희망으로,
긴 혼란의 터널을 지나는 이들은 더 없는 혼돈과 방황으로
제게 그 수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어디로 가는 것인지 불현듯 불안이 엄습하지만 다만 그렇게 그들이 만들어 가는 이 창조의 공간이 진정한 변혁의 시작일 수 있다면 이 길이 더 엄중하고 겸허하며, 더 완벽해야 한다는 점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제 소신과 믿음 뒤에 계신 교수님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