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를 지켜라
포스코를 지켜라:
포스코는 일제가 대한민국을 반세기 동안 수탈한 것에 항의한 댓가로 지불받은 대일청구자금으로 세워진 회사이다. 고 박태준 회장은 이 돈이 결국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다 희생된 항일투사들의 목숨값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정말 결연한 각오로 세운 회사이다. 포항제철을 성공시키지 못해 이 대일청구자금이 조금이라도 헛되히 낭비된다면 모두 우향우 해서 포항 앞바다에 모두 빠져 죽어야 한다는 각오인 우향우 정신은 지금도 전설처럼 회자된다. 포스코는 한 마디로 선조들의 한과 피가 서려있는 국민기업이다.
이같은 맥락을 반영하여 포스코의 사명도 산업의 쌀인 철강을 생산해서 희생된 우국선열들의 은혜에 제대로 보은하고 보국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 국민기업 포스코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
박태준회장이 돌아가시고 MB의 자원외교를 등에 업은 MB의 형과 그 낙하산 회장들에 의해 처음으로 뜯어 먹히기 시작하자 이 국민기업이 사실은 주인없는 생선이란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소문이 퍼지자 우리나라에서 힘께나 쓴다는 도둑 고양이들이 사외이사든 감사든 다양한 형태로 몰려들어 삽시간에 다같이 뜯어 먹기 시작했다.
아래 뉴스타파의 보도를 보면 이와 같은 도둑질은 포스코를 넘어 자회사에 까지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어느 정도로 부패했으면 성상납 받은 임원을 지키기 위해서 회사의 공식적 라인이 모두 나서서 폭로자에게 다시 뇌물을 제공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심지어는 회사를 도둑고양이로부터 지켜야 할 임직원들조차도 도둑고양이로 변신해서 뜯어 먹고 있다. 포스코가 세워진 역사를 제대로 안다면 이 도둑고양이들은 우리나라 우국선열들의 피와 영혼을 파먹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포스코는 더 이상 선조의 영혼을 팔아서 세운 뼈대 있는 모습이 아니다. 도둑고양이들의 숨겨진 밥그릇으로 소문이나 다 뜯어 먹혀 빼대만 앙상하게 남은 회사다. 선조들의 영혼이 도둑 고양이들의 밥이 되었다는 것을 알면 박태준 회장이 당장이라도 무덤에서 뛰어나와 땅을 치고 통곡을 하며 이들 도둑고양이들을 잡아다 우향우를 시켜 바다에 수장 시키고 싶었을 것이다.
특검을 하던 총궐기를 하던 포스코가 왜 이렇게 추락했는지 국민이 나서서 밝혀야 한다. 포스코는 일제에 피로 항거하던 항일투사들이 목숨값으로 세운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담긴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회사가 회생을 위해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운명이 되는 것을 손놓고 지켜볼 수는 없다.
포스코는 고 박태준 회장과 같이 청렴하고 사명감이 넘치는 회장이 나서서 국민의 자존심을 걸고 다시 회생시켜야 한다.
안타갑게도 이 포스코가 자정 능력을 잃고 오늘도 하염없이 표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