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의 문제
벳터리 교체 후에도 계속되는 갤럭시 문제:
뱃터리를 교체한 후에도 발화가 지속되는 문제는 벳터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시그널이다. 문제의 핵심은 기존 핸드폰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을 갤럭시 7에서 추가하는 동안 이에 맞추어 개선되지 못한 기존 벳터리가 이 부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같다. 홍체인식 등의 서비스는 생각보다 뱃터리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같고 이 외에도 부가된 다양한 기능들이 기존의 뱃터리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지만 뱃터리 자체는 이전 갤럭시 제품의 뱃터리를 그냥 사용한 것이 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사건은 결국 삼성전자의 문화의 문제인 것같다. 삼성전자의 전체적 협업능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애플과의 경쟁에 치어서 새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뱃터리의 성능을 무시하고 자극적이고 과도한 기술을 요구하는 기능을 부가하다 보니 생긴 사고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협업에 대한 조율도 무시해가면서 이와 같은 벳터리의 능력도 무시해가면서 더 자극적인 기능을 부가시켜야 한다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부서가 어떤 부서인지 CEO는 이 부서의 정치를 어떻게 도왔는지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삼성전자의 문화의 문제가 도출되어 제품 불량으로 이어진 것이다. 삼성의 협업문화가 고쳐지지 않고 사내정치에 의해서 회사가 움직여진다면 이와같은 사건은 항상 일어날 것이고 결국 삼성은 글로벌에서 서서히 사라져가게 될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는 그것이 불량이던 좋은 제품이던 그 회사의 문화를 파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벳터리의 문제이지만 뱃터리 문제가 아닌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