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이 준 선물
내가 본 것은 신기루일까? 오아시스일까?
마음의 눈이 가져다 준 선물
사람들은 세상을 볼 때 눈으로 본다고 믿고 있지만 눈으로 찾아 낼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안적이다. 심지어 다른 사람의 눈에는 명백히 보이는 것도 내 눈은 놓칠 수 있다. 내 눈에는 명백히 보이는 것도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한다. 각자의 마음의 눈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빙산의 숨겨진 밑을 볼 수 있는 것은 그가 훌륭한 마음의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은 우리에게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이다. 따라서 마음이 예쁜 것과 얼굴이 예쁜 것은 다르다. 얼굴은 예쁘지만 마음의 미모는 얼굴에 못 미칠 수도 있다. 반대도 있다. 눈에도 시력이 있듯이 마음의 눈에도 시력이 있다. 마음의 눈의 시력을 결정해주는 것은 좋은 믿음이다.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을수록 세상 속에 숨겨진 마음들이 보내는 보이지 않는 시그널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해진다. 마음의 눈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은 마음들이 보내는 보이지 않는 시그널을 포착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생긴 것이다. 마음의 눈이 세상을 보는 방식은 보이지 않는 시그널을 통해서이다. 마음들이 보내는 시그널을 놓치는 것은 내 마음의 눈이 세상의 변화 시그널에도 반응하지 않고 죽어 있는 믿음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죽은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본다는 것은 잘못된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것이다. 나쁜 남자 나쁜 여자 신드롬이란 것은 한 사람은 마음의 눈으로 상대를 응시하고 다른 사름은 그냥 눈으로 응시할 때 서로에게 착시가 생긴 현상이다.
마음의 눈은 상황 속에 숨겨진 맥락은 읽을 수 있게 한다. 맥락은 우리에게 마음의 눈이라고 알려진 눈을 가진 사람만 찾아낼 수 있다. 숨겨진 것들은 마음과 마음을 통과해서 보이지 않는 시그널로 사람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가장 좋은 마음의 눈은 어떤 목적에 대한 믿음을 획득했을 때 생긴다. 목적에 대한 믿음은 레이저 빔이 되어 객관적 상황 밑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의도를 꽤뚫어낸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이 의도가 원인이 되어서 결과로 출현한 것이다. 직감능력이나 통찰력은 마음의 눈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변화가 출현하기 전에 원인인 의도을 읽어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비전을 획득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 마음의 눈을 획득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마음의 눈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사람들 속에 숨어 있는 고통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경영학에서 제시한 비전은 사람들 마음 속에 숨어 있는 고통을 무시하고 어떤 큰 목표를 성취한 상태를 상상해 그림을 그린 것이었다. 하지만 이 상태를 달성한 후 비전은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경험을 해왔다. 노키아도 그랬고 소니도 그랬고 복권 당첨자들도 그랬고 한 번 떳다가 흔적없이 사라진 것들은 다 이 신기루를 본 사람들이었다. 마음의 눈이 없어서 이 비전이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르고 쫒아다닌 사람들이다. 눈은 대부분이 신기루로 끝나는 목표를 보지만 마음의 눈은 목표의 종착지 목적을 보게한다. 눈은 목표라는 신기루를 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지만 믿음의 눈은 목표의 끝에 있는 목적을 볼 수 있는 진짜 비전을 제시한다.
어렸을 때 보물찾기를 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숨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도한적도 있었을 것이다. 이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낼 수 있는 눈이 마음의 눈이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은 마음의 눈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아시스 찾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이 찾아낸 오아시스는 신기루로 판명난다. 무지게를 쫒는 것처럼 신기루만 찾아 헤메다 결국은 사막에서 길을 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