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탄생
회사의 사명을 깨달은 날을 창립일로 정하다.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회장
정경숙을 설립하고 파나소닉을 설립한 마쓰시타 회장은 일본 1000년 경영역사를 통털어 최고의 경영의 신으로 통한다.
회사를 설립한지 14년이 되는 어느 날 자신이 설립한 회사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깨달음을 얻는다.
“마쓰시타는 사람을 만드는 회사이다. 그리고 동시에 가전도 만들고 있다.”
사업을 1917년에 시작했지만 이런 사명을 각성한 것은 14년이 흐른 1932년 5월 5일이다. 마쓰시타는 회사의 사명을 깨달은 이 날을 회사 창업 기념일로 정했다. 마크 트웨인이 주창한대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날은 자신이 태어난 날과 왜 태어났는지를 깨달은 날”이라는 명제와 100% 신크로 된다.
구체적으로 마쓰시타가 회사가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마쓰시타라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종업원들은 안정적 생계를 유지할 수 있고, 일을 통해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가며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다. 좋은 가전제품을 만드는 것은 이런 목적이 제대로 실현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마쓰시타 경영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성숙된 인간을 길러내는 예술행위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마쓰시다는 실제로 이런 목적경영을 실현했고 이와 같은 경험을 일본 일반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기 위해 리더 육성기관인 <정경숙>을 설립했다.
그는 자신의 자서전 청춘론에서 자신의 세 가지 성공비결을 기록하고 있다. 첫째, 나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 많은 세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일찍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썼기에 늙어서도 건강할 수 있었고 셋째, 초등학교 4학년 때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을 수 있었다. 때문에 이러한 불행한 환경을 나를 이만큼 성장시키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사명을 나와 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도 파나소닉을 만나 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내 제 2 생일은 1995년 7월 13일로 기억된다.
여러분의 제 2의 생일은 언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