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진성리더십
청소년들이 줄탁동시(啐啄同時)를 체험하다.
청소년 진성리더십 프로그램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 되는 지금의 시점에서 청소년에게 꿈만을 강조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파하기 위해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에서 청소년 진성리더십 과정을 만들어 계명대학교의 링크사업단과 테스트에 돌입했다. 과정명은 <북극성을 향해 행군하라> 이다. 북극성은 청소년들이 찾아낸 자신만의 삶의 목적지인 진북(True north)를 은유한다.
<북극성을 향해 행군하라>의 프로그램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 고사성어는 즐탁동시이다. 줄탁동시는 송나라 때 불서(佛書)인 벽암록(碧巖錄)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날 때 어미 닭에게 자신의 위치에 대해 신호를 보내면 부모가 그 신호에 따라서 정해진 부위를 깨주면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게 되는 원리를 말한다. 줄탁동시에 대한 체험 없이 뛰어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줄탁동시의 핵심은 삶의 시그널이다. 삶은 따지고 보면 그자체로 의미의 시그널을 주고 받는 과정이다. 성장하고 있는 모든 것은 항상 세상에 자신의 시그널을 내보낸다. 병아리들이 보내는 시그널이 충분히 의미있는 시그널이라면 어미 닭에 해당되는 맨토나 후원자들의 안테나에 포착된다. 이들이 보내는 시그널이 의미 있는 시그널이고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강력한 맨토나 최상의 후원자들의 안테나에 포착될 개연성은 더 높아진다. 초연결사회에서 시그널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되서 빛보다 멀리서 찾아온다. 빛은 장애을 뚫지 못하지만 의미의 시그널은 네트워크로 열결된 사람의 마음을 타고 전달되기 때문이다.
줄탁동시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병아리의 의미 있는 성장에 대한 갈망이 전제되어야 한다. 밀레니얼 부모들이 자주 우를 범하듯이 자신의 병아리가 성장하지도 않았는데 어미가 급한 마음에 먼저 알을 깨면 병아리는 괴사당할 수밖에 없다. 제대로 알을 품어주는 어미닭의 노력은 알 속에 들어 있는 병아리들에게 생존을 넘어서 삶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품고 가르쳐주는 것이다. 제대로된 어미닭은 목적으로 자신의 알을 품어줄 것이다. 목적으로 품어준 알 속의 병아리들은 이를 기반으로 의미의 시그널을 보내는 방법을 터득할 것이다.
청소년 진성리더십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시그널을 보내 세상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신도 의미 있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즐탁동시를 통해 아이들이 제대로 철이 들게 하게 위해 진성리더들의 충분조건인 목적경영 Management by Purpose 의 원리를 청소년들에게 적용했다. 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차원에서 과학적 검증과 설계를 진행하는 과정이다. 또한 학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연구결과를 업데이트해서 공진화 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청소년 리더십 분과를 맡고 있는 김화경 Hwakyung Kim선생, 김경수선생, 유현심Hyunsim Yu선생, 육현주선생님이 주도하고 있다. 줄탁동시의 체험으로 리더를 열망하는 아이들이 제대로 철이 들게 만들어주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이분 선생님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을 테스트할 수 있게 도와주신 계명대학교 링크 사업단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