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부터 미래가 발원되다
나로부터 미래가 발원되다
미래가 만들어지는 원리
미래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는 만날 수 없다. 미래는 시간을 앞서가 미래를 현재로 가져올 수 있을 때 시작된다. 미래를 현재로 가져와 이것을 구체적인 서비스나 상품의 프로토타입으로 체험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미래를 만든다. 사람들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래로부터 가져오는 것은 목적이다. 미래에 거하는 목적을 현재로 가져와 씨앗으로 뿌려져 과일나무로 길러질 때 사람들은 이 과일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미래를 체험한다. 목적의 씨앗을 뿌려 과일나무를 길러냈을 때 이 과일이 미래의 결정적 단서이다.
현재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의 강들이 모여서 미래라는 목적의 바다로 흘러가기 때문에 모든 목적은 미래에 거주한다. 이 미래에 거주하는 목적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미래를 현재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목표를 따라가기보다는 앞서가서 목적의 바다에서 씨앗을 건져와 현재에 심는 방법으로 구체적인 미래가 만들어진다.
목적을 찾는 것이 미래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 목적을 찾기 위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며 추적하는 5 why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 속에 들어 있는 공통의 끈을 찾아냄에 의해서도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첫째, 어렸을 때 부모나 학교 선생님들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던 범위에서 스스로 즐기고 좋아했던 일이 있었는가? 그 일은 어떤 일이었나? 무엇 때문에 좋아했을까?
둘째, 지금까지 살면서 넘어온 가장 큰 어려움은 어떤 것이었나? 이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았고 어려움의 산을 넘었던 이유가 있는가?
셋째, 현실적 제약이 없다면 지금 무슨 일을 가장 하고 싶은가?
이 세가지 질문에 공통된 끈을 통해 삶의 목적을 찾았다하더라도 이것을 따라가는 방식으로는 목적을 구현하지 못한다. 미래에 거주하는 목적을 현재로 가져와서 이 목적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을 가진 사람들에게 설파해서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것을 토대로 이 목적이 가시적으로 실현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때 목적은 미래에 대한 답으로 태어난다.
미래는 따라가는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먼저가서 목적을 현재로 가져오고 이 가져온 것을 cause로 삼아 서비스나 제품으로 구현해 체험시킬 수 있을 때 실현된다. 미래는 시간에 앞서가서 목적을 가져와서 이것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팔 수 있는 사람들만이 만날 수 있다.
목적을 현재로 가져와서 구현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자신이 구현할 수 있는 범위를 분명히 한다. 인간은 신이 아닌 이상 모든 목적을 다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서 지금 당장할 수 있는 범위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구획해놓고 이 토양 범위에서 목적의 씨앗을 심어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해 보여주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가야 한다.
둘째, 미래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일에 파트너로 참여할 사람과 이 프로토타입을 체험할 고객이 누구인지를 파악한다. 이들에게 설파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든다.
셋째, 이 스토리를 기반으로 실제로 목적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이들의 마음 속에 끼워넣는다.
이들 마음 속에 이 프로토타입이 끼워넣어지면 목적이 내가 설정해놓은 범위의 땅에서 뿌리를 내린 것이다. 프로토타입이 구현되어 많은 사람들이 내가 뿌리를 내려 길러낸 과일나무의 열매에 반응하면 미래는 나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워크샵방식을 이용해 여러분도 여러분의 미래를 만들어보세요.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시면 <황금수도꼭지: 목적이 이끈 기적>을 참조하세요.
